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2003년 준공된 빌라로 이사왔습니다. 탑층인데, 베란다 부분이 썬룸으로 천정 유리와 슬라이딩 유리창, 고정유리창으로 되어있는데 그중 하단 고정 유리 속이 하얗게 되있네요. 어떤 유리는 습기가 차있습니다. 대략 하부 창문의 70% 정도가 그렇습니다.
창호 전체의 면적은 14 x 2m, 16 x 2m 정도 됩니다.
검색해보니 기밀이 깨져서 습기가 찬후 오래되서 생긴 백화인것 같아 미관상 유리를 교체하려합니다. 현재는 단창 페어유리로 되있습니다. 샤시와 외부 난간사이는 5c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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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조상 샤시가 고정되있는데 유리를 교체할 수는 있을까요? (샤시 뒤로 난간이 5cm정도 떨어져서 있습니다)
2. 썬룸 샤시가 단열이 잘 안되 보이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비싼 유리로 교체하는게 낭비(?)일것 같은데 이런 공간에 로이코팅이 필요할까요? 그냥 아르곤 가스 충전된 단창 페어유리로 하는게 합리적일까요.
유리의 종류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것이 타당하나, 유리를 교체하는 그 행위와 유리 자체 가격에 비해 로이코팅의 가격 상승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로이코팅을 하면 과다한 일사 유입을 억제할 수도 있으니까요.. 견적을 두가지로 받아 보시고 결정을 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