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누수문제로 고민하던중 여기에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말을 듣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15년된 아파트에 거주중이며 3년전쯤 천장에 곰팡이가 생겨 윗층에 말씀드리니까 바로 곰팡이부분 석고를 일부 떼어내고 천장벽지를 교체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윗층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매우 좋으신 분입니다. 문제는 약 1년전쯤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천장벽지 색깔이 조금씩 변하더니 결국 벽지사이가 벌어지고 곰팡이가 밖으로 들어났습니다. 결국 더이상 견디기 힘들어 석고를 떼어내었습니다. 떼어내고 보니 콘크리트 면에 부분적으로 색깔이 변해있었으나 만저보니 물기는 없었습니다. 윗집에 말씀드리니 여러번 점검을 해봤는데 집에 누수현상은 없다고 말씀하시고 바로 누수탐지 업체를 불러 다시 검사를 하셨습니다. 조사한 업체에서 검사결과는 누수가 없다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업체를 불러 다시 검사를 해볼 수 있냐고 부틱드리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혹시 예전에 제거했던 석고보드 옆에 남아있던 곰팡이에 의한 가능성도 있는지요? 실제 현장을 보셔야겠지만 사진을 한번 보시고 미세 누수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곰팡이가 핀 위치는외벽 창으로부터 약3~4m떨어진 거실 중앙부분입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누수인데요... 문제는 시간과 양으로 볼 때, 극히 소량의 누수입니다. 이런 경우 누수탐지기로 잡지 못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물이 흘러 나온 길을 따라서 윗집의 화장실이 있을 경우, 방수의 문제일 수도 있기에... 무어라 딱히 어디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