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문래동 철재상가의 2층 건물로 누수가 심해 저 혼자 방수 공사 중 입니다.
공사전 옥상 상태는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화면 중앙 우측면입니다.
옥상 표면입니다. 많이 갈라진 모습입니다.
찢어진 도막 사이로 스며든 물이 장기간 고여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2층 천장 누수 현장입니다.
이런 탓에 큰맘먹고 연삭기를 대여하여 2월 말 전체 면갈이를 시행하였습니다.
옥상 면갈이 시행 이후 사진입니다.
우레탄을 벗기자 난간과 접한 코너에 물이 고여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금이 가 있습니다.
원래 옥상 콘크리트에 추가로 5cm 가량 몰탈로 덮은 상태로 별다른 신축 줄눈 시공 없이 세월이 흐르다 보니 저런 크랙이 뒤덮은 듯 합니다.
질문 드립니다.
1. 지금이라도 줄눈 시공을 해야 할까요?
2. 우레탄 방수 시공 준비 중인데 탈기반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까요?
3. 코너에 실란트만 발라도 다시 갈라지지 않을까요? 부직포나 몰탈 시공을 더해야 할까요?
4. 현재 발생한 크랙에 그냥 실란트 만 펴발라도 될까요? 아니면 v 커팅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비전문가가 혼자서 진행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염치 없지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해주면 좋겠습니다.
2. 아닙니다. 비가 온 후 한 달 정도 방치를 하여 말리면 됩니다.
3. 모서리 실리콘 작업과 함께, 방수층을 형성하면서 부직포 작업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4. 크랙면은 그냥 두셔도 괜찮으나, 실리콘이라도 살짝 발라 주시어요. 다른 이유는 없고, 도막방수의 하도 작업을 할 때 균열 틈으로 하도액이 흘러 내려갈 수 있어서요.
5. 도막 방수액을 아까와 하지 마시고, 하도를 한 이후에 중도는 바르는 것이 아니라 부어서 두께 2.5mm 를 형성해야 합니다. 그런 후 상도 역시 두 번에 걸쳐서 빈틈없이 발라 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 위에 자갈이라도 깔아서 자외선으로 보호를 하면 수명은 꽤 길어 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크랙에 실리콘을 먼저 바르고 하도 칠을 해도 되나요? 보통 하도를 먼저 칠하고 우레탄 실란트를 얇게 펴 바르라고 하던데... 만약 그렇다면 어떤 실리콘을 써야 하는 지요?
실리콘은 일반적인 외부용 실리콘을 사용하시면 되시고, 자외선을 직접 받지 않으므로.. 우레탄실리콘이면 더 좋습니다. 그건 하도가 접착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