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1999년 준공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주 아침에 일어나보니 화장실 거울을 타고 물줄기가 떨어져 있고 화장실 뒷쪽 붙박이장 윗쪽 벽면이 심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그 주 주말에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보고 가셨지만 화장실 윗천장 쪽이 말라있으니 추후 물이 샐 시
다시 연락을 취하라는 말뿐 더이상은 아무 조치가 없었는데요(원래 관리사무소란데가 이런가 싶습니다)
붙박이장 쪽 위쪽 벽면이 아직도 축축히 젖어있는데(붙박이장 윗천장쪽은 안젖고 옆벽면 위쪽이 흥건함)
윗집에 연락해서 누수탐지라도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어 심히 걱정입니다
오늘(화) 다시보니 화장실변기 밸브 아래쪽 바닥에 거무스름하게 무언가 액체가 흘러 있더군요 벽면을 타고 흐른건 아니고 밸브에서 흐른게 아닌가 싶은데요TT
(평면도는 저희집 옆집 구조라 실상 저희집 붙박이장 위치는 반대쪽이라 보심 됩니다. 물젖은 위치는 빨갛게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 상황은 말씀하신 것 처럼, 상부 집에서의 누수일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더 늦지 않도록 누수탐지 (사실 잘 확인되지 않기도 합니다만..) 를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