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37평 아파트입니다. 작은방 하나를 제외하고는 곰팡이 문제는 없었습니다.
올해 집앞 오피스텔이 신축되면서 건물 전체에 하자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건물 외벽 시멘트가 떨어진다거나, 각층 복도에 갈라진 틈이 크게는 5cm씩 생기고, 바닥이 갈라져 꺼져있기도 하고, 1층 출입구 문이 틀어져서 통째로 바꿈)
저희 집은 14층이고 일조량이나 바람의 큰 차이는 없었는데, 오피스텔 신축 후 비가 많이 오니 집 전체에 곰팡이가 나고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1) 가장 문제가 되는 방의 샷시를 확인해보니 위와같이 되어있는데 저럴수가 있는건가요?
틈새만 막으면 될까요 아니면 샷시 자체를 다시 해야 하나요.
아래는 가장 문제되는 방의 곰팡이 사진입니다. 샷시 위 천장에서 물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안방, 거실, 방3개 모두 곰팡이가 피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아래는 작은방 바닥인데, 창문은 있지만 사진이 찍힌 쪽은 화장실과 맞닿은 곳입니다.
이 방은 샷시에 문제가 생기기 전. 그러니까 5년 전부터도 이랬습니다. 왜이럴까요.
3) 단순히 샷시에서 누수가 발생해서 생긴 문제인지 아니면 집 구조의 문제인지...
4) 도배 샷시 전부 다 하게 되면 비용이 얼마나 발생할지 궁금해요.
5) 무엇보다 이 건물이 안전한게 맞나요? 소액의 보상금만 받고 끝났다고 하는데, 여기서 살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창틀과 구조체 사이의 틈이 없다가.. 앞 대지 공사 중에 벌어진 것이라면...
공동주택이므로.. 입주민 회의 때 언급을 하시고, 구청에 요청해서 "구조기술사"에 의한 "육안 구조진단"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본격적인 "구조안전진단"은 비용이 몇 천만원을 넘어가니.. 일단 육안 검사만이라도 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무언가 누수/곰팡이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