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방수 관련 문의드립니다.

작은 상가를 작년 12월 인수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7년 정도 된 건물이며 옆집은 횟집이며 누수 부위 맞은편엔 주방과 외부에 수조가 있습니다.  

전사장님 이야기로는 횟집 주방과 수조가 원래 해당 위치에 없었고 지금 위치로 옮긴 후 누수가 발생하여 횟집 주방 바닥을 다시 방수처리와 레미콘으로 높게 턱을 쌓았고 그렇게 했음에도 가게 쪽으로 지속적 누수가 진행되었다 합니다. 

제가 전사장님께 인수받고 내용 전달 받던 당시에도 내부벽과 벽면에 설치된 소파 하단부는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고 썩고 있었고 제가 운영하는 내내 마른 적은 없습니다. 

여름에 도저히 벽면 습기와 소파 나무 썩는 냄새로 운영이 불가피하여 8월초 가게 운영 중단한 상태로 공사 진행 요청을 하였고 횟집에서 방수 시공업체를 불러 같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구분상가라 석고보드만 얇게 양쪽으로 대져 있고 횟집 쪽만 그 위에 얇게 타일이 붙은 상태여서 횟집 주방에서 사용하는 물이 벽면을 타고 들어오거나 수조 쪽에서 발생하는 결로 현상으로 생각된다고 말했고 주방이나 수조 바닥 쪽 누수는 장비 통해 확인 했지만 주된 이유로 확인 되지 않아 드릴로 뚫어서 경화제를 주입하면 된다 제대로 잡으려면 벽면을 허물고 다시 방수가 가능할 수 있는 시공을 해야 한다고 했으며 벽면 시공같은 경우 횟집에서는 잠시라도 장사를 쉬어야 한다는 이유로 절대 할 수 없다 거부하고 

저희쪽에서도 소송은 시간이 너무 소요되는것 같아 회집이 원하는대로 회집 주방과 수조 바닥 경화제 주입 , 회집 주방 벽면은 필름 같은걸 씌우고 물이 최대한 튀지 않게 하겠다 하여 시공이 완료된 상태로 횟집 운영중에 있습니다. 

저희는 벽면 뜯어 놓은 상태로 누수가 다시 진행되는지 젖은 부위 말리며 확인하고 있는 상태로 금일 저희쪽 벽면 시공하는 업체(횟집시공업체x)와 상담을 했는데 따로 벽면에 단열 방수 해봤자 효과 하나도 없다 

넣어준다면 유리솜 같은 걸 넣어 줄 수는 있는데 하나마나다 썩은 철근 잘라서 새로 용접하고 사진 보이는곳 젖은곳 물기 마르면 그대로 사용하고 위에 뜯어내지 않은 면처럼  석고보드 새로 대고 벽면만 맞춰서 작업하고 페인트 칠하는거 밖에 없다라고 하는데  지금 제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이게 최선이 맞나요? 

최대한 물이 넘어오지 않게 저희쪽 벽면 시공하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정말 너무 무지해서 도움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