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태껏 조용하다가 올해 6월부터 어느 집에서 물을 사용하면 치-------, 쐬------ 하는 압력밥솥 끓는 듯한 고음의 쇳소리가 납니다.
저희집은 안방, 화장실, 작은방, 세탁기자리가 옆라인과 마주보고 있구요. 마주보고 있는 부분에서 쇳소리가 납니다.
특히 세탁기자리, 화장실에서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지금까지 관리실 통해서 확인해본 결과 바로 옆집에서 세탁기 사 용할 때 나는 소리인 것 같구요, 관리실도 이런적이 처음이어서 일단 옆집 수압 조절해주셨는데요. 그래도 소음이 나서 한 번 더 조절하고, 저희 집과 가까운 세대위주로 옆라인 세탁기 급배수 확인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른집 볼 필요없이 바로 옆집 문제인것 같은데요..
이소리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선풍기 세게 틀고 있어서 안방에서 소음이 덜 들리나(선풍기 끄면 너무 잘들려요..) 앞으로 날이 추워지면 너무 크게 들려 걱정입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공지사항에도 있습니다만, 소음의 원인을 제3자가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답변이 맞을 확률이 극히 낮다는 것을 전제로 답변 드리면...
수압을 조절해도 물 소리가 들린다면, 특정 수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소리가 나는 수전을 찾아서 교체를 해야 하는데, 그게 옆집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범위하게 범위를 넓혀서 찾으셔야 합니다.
일단 위아래, 저희라인은 아닌게 맞아요. 세탁기 제외하고 수전 다 틀어봤는데 아무 소리도 안났고 세탁기 사용은 배수관에서 물떨어지는 소리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확실히 알거든요.
일단 옆라인 세탁기, 화장실 수전소음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세탁기 연결 수전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이실까요? 관리실 직원이 세탁기 연결호스(?)자체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단언해서요.
쇳소리는 물의 압력차 때문에 나는 것인데, 주로 밸브류에서 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