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아파트에서 14층에 살고 있습니다
22년 여름 얼룩처럼 있어서 누수인줄 몰랐다가
23년 여름 비가 많이 내린뒤 거실천장에 누수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윗집에 이야기를 하니 검사결과 우수관 문제라는 감정서를 주셨습니다. 관리실에서는 우수관측 방수액 및 실리콘처리를 해줬습니다 하지만 우수관 문제는 아닌것 같다고 해요 도배를 하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23년 가을 겨울 24년 7월 21일까지 누수가 없었습니다
24년 7월에 비가 많이오기 시작했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7월22일 다시 누수가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첨부0. 7월22일 누수 사진
첨부1. 8월6일 누수사진
첨부2.8월일기예보
첨부3. 평면도
첨부4.7월일기예보
답답한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ㅠ
이 게시판의 다른 많은 사례와 마찬가지로...
시간을 지체하면 윗집과 좋아질 것은 없기에... 내키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물기가 보이는 위치의 천장 일부를 절개해서 그 속의 상황을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물이 어느 경로를 거쳐서 떨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장 속 슬라브의 균열 틈새로 물이 떨어지고 있고, 비와의 연관성이 높다면, 윗집의 우수관과 창문 하부로의 누수.. 이 두가지 중에 하나인데.. 후자의 경우는 윗집 창문 하부에 물자국이 있는지를 살펴 보셔야 합니다.
단열재가 들어간 위치라서 작년에도 절개해서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추가로 더 여쭈면 우수관이 공용으로 관리실에서 수리해주는게 맞나요? 아님 공용부분과 개인부분으로 구분할수 있나요?그렇다면 근거도 알고싶습니다.
창문하부로의 누수라면 거실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창문인지 베란다 샷시 창문인지 아님 둘다 봐야될까요?
다만, 우수관 자체가 아닌 그 주변의 문제라면 전용입니다.
창문하부는 베란다 샷시 창문만 보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