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천장 전등 cd관에서 물이 흐르는데요
결로인지 누수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결로물인지는 모르겠으나 6월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흐르고
있고 물양이 적게는 20에서 40 60 80 100 120 근래 한번은 200이상도 24시간기준으로 떨어지는데 결로수가 이런 패턴으로
흐르기도 하나요?
누수라면 급수배관누수는 일정량이 동일하게 떨어진다는데 맞나요? 매일 물양이 다르다면 배수쪽 누수를 생각해야된다하더라구요
그리고 누수라면 흔하진 않지만 cd관쪽으로 흐른다가정하고
천장에는 물흔적이 하나도 없고 cd관안쪽으로만 흐르는게
가능한가요??
cd관결로라면 마르기는 하나요?? ㅠㅠ 마르지 않고 계속
흐를수도 있다는 글을 봐서요
마지막으로 전등 누수 폼작업시 구멍을 막는다면 전열도를
봐야하나여 전등도랑 관계있나요??
그러나 최근 다른 사례를 보면 에어컨 배관을 통한 누수 (배관의 결로수 또는 배관 자체의 문제)인 경우도 있었기에.. 이 부분까지를 포함해서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배관 내부에서만 물이 흐르는 경우는 겨울철 결로가 아닌 이상 매우 드물고, 대부분 탑층에서 발생을 합니다.
원인이 특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을 막는 등의 조치는 하지 않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세탁실 모퉁이에 우수관이랑 세탁하수관 입상관이 있는데 여기가 새서 씨디관을 탈 확률은 있을까요?? 천장에 다른 물자국이 없이요,,, 그치만 윗세대가 비어있고 물사용세대는 몇층위만 거주중입니다,,,
다만 그저 거기까지 살펴 보시라는 의미였지, 그 것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CD관이라서 말씀하신 것 처럼 모호한 면이 있기는 하나, 모든 누수가 그렇듯이 하나씩 검사를 해서 범위를 좁혀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각종 배관에 대한 공기압검사 - 에어컨 가동 중단 또는 더위가 가실 때까지 기다림 - 화장실 사용 중지의 순서로 하셔야 하는데, 윗집이 공실이라면 일단 화장실, 에어컨은 배제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어 보신 세탁실 우수관과 누수의 연관 관계는.. 글로 그 위치를 전혀 가늠할 수 없기에.. 아파트 포털에서 평면이라도 찾아서 올려 주셔야 무언가 답변이 가능합니다.
더위이야기를 꺼낸 것은 결로수 때문이 맞는데, 윗집이 공실이라면 이 역시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윗집의 주인께 연락을 해서 말씀하신 우수관 하부를 한번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나 쉽게 생각해서 이층 바닥 방수층 공사를 하는건 의미가 없겠지요? ㅠ (근본 물의 차단도 아닐뿐더러 또 다른곳으로 물이 갈수도 있을테니깐요) 아님 막말로 이층바닥 깨서 저희집 누수되는 cd관을 찾아보는건 의미가 있을까요?
또 집집마다 압검사가 어렵다면 배관누수인지여부 판단위해 윗라인 공실집들 바깥에 있는 양수함만 열어 계량기를 한방에 다 잠궈 물줄어드는거 체크해봐도 배관누수 여부를 판단하는데 정확도가 괜찮을까요? 개별난방인데 보일러 난방배관도 계량기만 잠그는걸로 확인되나요?
거주층은 확인할 필요없습니다. 그렇게 물이 새지는 않거든요.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방수 공사는 의미없어 보입니다.
보일러도 상수도를 사용하기에 계량기를 잠그면 같이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같이 살펴 보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 분들이 보수를 하지도, 보수를 어떻게 하라도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