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수 관련 문의드립니다.
몇년째 장마철만 되면 누수로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관리실과 실랑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꼭대기 층으로 위에는 옥상입니다.
2020~2022년에는 관리실에서 공사를 했다고 하면서 도배를 해주었는데 다음해에 또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실제로 정확히 누수 탐지를 했는지 어떤 공사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또 물이 샜고 관리실에서는 옥상 화단에서 물이 새는 것 같다며 방수포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세대 외벽에서 새는것일수도 있다며 외벽에 칠(?)을 해줄테니 도배 비용을 반반 내자고 하더라구요. 외벽에서 새는게 맞다면 세대에서 전부 부담하는게 맞다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반 부담을 했습니다..
현재 또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매년 장마철에는 곰팡이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피부과를 다니고 있습니다..어떻게 진행을 해야될지 문의드립니다.
추가 질문
1. 외벽에서 새는 경우 세대에서 알아서 처리하는게 맞나요?
2. 세대에서 누수 탐지 업체에 의뢰하여 진행했을때 공용부 문제라면 관리실에 청구 할수 있나요?
2. 그렇습니다. 다만 이 경우 누수탐지가 매우 어렵습니다.
우선은 곰팡이가 생긴 부위를 일부 절개해서 그 안의 상황을 보신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런 적이 없다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므로, 관리사무소와 함께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절개해서 본적은 없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전달하여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항상 장마철에만 물이 새고 물이 샐떄는 전등옆에 동그란 경보기(?)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옥상, 외벽 누수 말고 다른 원인이 있을수도 있나요?
이 게시판에 "탑층 누수"라고 검색해 보시면 꽤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로일 수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