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완공된 주탹입니다.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외부는 벽돌쌓기 마감을 한 집인데요,
1. 창호 주변 누수
창호주변에 기밀테잎 시공은 없었고, 미장사춤으로만 처리가 됐습니다. 비가 많이 올때면 이렇게 계속 누수가 있어서 내부 목재가 거의 썩고 있는데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창호 상부의 테라스 난간 후레싱을 조금 더 돌출해서 덮어볼까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마음같아선 벽돌을 다 뜯어내고 골조위로 창호주변에 방수테잎을 붙여서 하고 싶지만...비용이 크게 들어갈 것 같아 우선 할 수 있는 조치를 해볼까 하거든요.
2. 벽돌 줄눈
벽돌 사이 줄눈도 이제 시간이 흘러서 떨어지는 부위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조치하는게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리콘으로 채워서 마감을 해줘야할거 같습니다.
런데 유입이 어느 곳으로 되는지가 명확치 않아서요…
두겁으로 덮은 금속후레싱 사이가 될지, 벽돌 줄눈 사이일지…일부 실리콘으로 조치를 했던 부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엔 배수가 잘 안돼 물이 잘 안빠져서 데크바닥의 물이 넘쳐서 물이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현재는 배수구를 몇 군데 더 만들어서 물은 잘 빠지고 있는 상태거든요.
비록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창문 상부 벽돌 한줄만 제거한 후에 금속 후레싱을 끼우는 것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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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는 벽돌을 드러내고, 구조체 상부에 금속 후레싱 고정하여 창틀을 덮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