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시작
1.이사 오자마자 안방 천정 누수 자국을 발견했고 2022년 1월말 쯤 관리실을 통해 관리실 사람을 불렀으나 흔적이 미미해 기다려보란 말을 듣고 기다립니다.
2. 관리소와 윗층은 이때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고 저는 계속 저희집 누수가 더욱번진다며 조치해달라 기다렸고 누수자국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3. 그 다음해 2023년2월19일 안방 천정은 누수자국이 더욱 번졌고 천정에서 물도 떨어져 2023년 2월19일 오후 5시49분 아파트 관리실직원과 윗층 주인을 불러 보여줬지만 또 기다려 보라 했고
(당시 상황)
2023년3월1일 윗층 세탁실 바닥을 손봤다고 했습니다. 그때당시 아파트 설비팀장은 누수의 이유가 윗집 화장실 방수, 윗층 안방 외벽 결로수가 우리집 천정에 떨어져 누수를 일으킨 것 같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4. 그 이후로도 누수자국은 번져갔지만 윗층과 아파트 설비하는 사람은 마르는 중이라 그렇다며 마를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만 했고 그해 4월1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윗층에서 도배만 새로 해줬습니다.
(도배하는날)
5. 이 때의 피해로 장롱과 장롱안의 옷들이 모두 곰팡이가 펴서 장롱안에 있던 가방과 옷가지들을 버린 것이 상당합니다. 이사 온 후 안방을 안방 답게 쓴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6. 2023년크리스마스 전 주에 천장과 화장실 맞닿은 벽부위가 함께 젖어 들어갔고
(당시상황)
2023년12월 27일 윗층과 아파트설비팀장은 설비사장을 데리고 저희집에 와서 천정에 구멍을 내봅니다.
(구멍낸상황)
구멍내기전 설비사장은 분명 말라 있을거다. 고드름같은 석순만 있을 거다 장담했지만 구멍안에서는 백화현상과 물이 맺혀 떨어지는 상황이었고 누수확인을 했으니 이제 우리집에 올 필요가 없다며 윗층에서 누수를 잡겠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2023년 12월16일부터12월23일까지는 영하10-15도의 매우 추운 날씨였고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날씨는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7. 안방 천정에 구멍을 낸지 13일째인 2024년1월8일 여전히 물은 떨어지고 구멍안 석고보드와 콘크리트에 곰팡이가 너무 많이 피게 되어 아파트 설비팀장에게 우리집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 어떻게 되어 가냐고 묻자 설비사장이 못 고치겠다고 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알아서 설비업체를 부르라고 하더군요.
8. 다음날인 2024년1월9일 올 수 있다는 업체를 불러 윗층 난방배관,수도배관 검사를 했는데 가스가 빠지지 않는다며 화장실방수 언제 했냐고 묻자 윗층 주인은 3년전 했다고 했고 그걸 다시 해보자 하여 윗층 화장실 방수 공사를2024년1월11일부터 시작했고 저희 집 안방 천정이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마르는중 사진)
9. 2024년 1월22일-25일까지 영하 10도-14도의 추위가 있었고 윗층 화장실 공사후 점점 말라가던 중 1월26일에 추웠던 날이 풀리면서 안방 천정 크랙부위에서 다시 물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다시시작)
10. 2024년 1월27일 단열 업체와 기존 설비 사장님에게 날씨에 따라 윗층 안방 외벽 결로누수가 본인의 안방 천정에 발생되는 현상이기에 날이 더 풀리는 2024년2월3일 방문해서 점검해보겠다는 연락을 받은 상태입니다.
11. 정리하면 겨울철 한파 후 날씨가 포근해지는 무렵 저희집 안방 외벽 천장 크랙 부위에서 누수가 있습니다. 오래된 누수로 백화현상과 철근 주변 누수자국은 이미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밝혀진 원인은 윗집세대의 외벽 쪽 내단열재가 방안의 공기와 열교현상이 일어나 차가운 외벽(구조체)에서 결로가 일어나고 한파에 그 결로가 얼고 날이 풀리면 물로 변해 저희집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중입니다.
12. 즉, 윗층 외벽 단열재가 밀착시공 되지 않았고 구멍 및 이음새로 결로가 생겨 그 결로수가 아래층인 저희집 천정의 크랙부위로 계속 스며들어 흘러내리는 중입니다.
13. 지금 이 문제를 두고 윗층에게 단열재 재시공을 요청하려합니다
14. 윗집에서는 외벽에서 결로가 생긴건 공용문제니 아파트 수선금으로 공사해야 한다며 관리주체에 책임을 물을텐데 윗층이 입대위회장이에요.
15. 저는 차라리 변호사 의뢰해서 윗층과 아파트 관리주체에게 손해배상청구를 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즉, 이 문제는 일차적으로 아랫집과 윗집이 상호 간에 해결을 하고, 윗집에서 공용비용에 대한 청구권을 행사하시면 되세요. 이 2차 청구/지불의 문제는 아랫집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윗집 실내의 온습도 조건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윗집에 겨울철 건강습도(40%) 내외를 유지한다면 애초에 생기지 않았을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샤오미 온습도계 (8천원)를 몇개 사서 윗집의 상황을 보시고, 건강습도를 유지해 달라고 요청을 먼저 하시어요.
그리고 보수공사도 같이 하라 말씀을 드리고요.
또한 윗집의 외벽에 콘센트 같은 것이 있는지도 같이 봐야 합니다.
오늘 어제 따뜻해서 천장 물 안떨어 지네요,, 이러다 추워지고 날 풀리면 또 떨어지니 문제에요
흔히 결로라 하면 아래층 잘못으로 몰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건 윗층 결로수에 의한 우리집 “누수” 란걸 인지 시켜야합니다.
윗집 관리실은 업체부르기를 먼저 안불러주구요... 비용처리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윗집은 저희가 업체 부르면 검사는 해주겠다고 검사후 문제가 생기면 수리해준다는 식입니다..
당연히 수도배관,보일러배관 공용배관 검사는 하겠지만 이곳에서 문제가 없다면 윗집 안방 외벽(단열재안)쪽 결로로 인한 누수인데.. 업체 문의하니 그곳은 뜯기전에는 모른다고 하네요...
윗집 벽면 검사는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쉬크님도 아예 누수검사3종셋트 하실때 얘기를 하세요 누수3종검사 해서 누수 아니면 이건 윗층 외벽결로수일거라고 아예 인지를 시켜야 처리하기 부드러울거에요.
공사 준비 또는 과정 중에 질문사항이 생기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윗집주인은 관리실을통해 건축구조기술사를 불러서 검사해야한다고 얘기했다는데 이런경우 건축구조기술자를 통해검사해야하나요?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 맡겨도 괜찮습니다. 확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3622
아무상관없는 구조기술사 얘기로 시간을 끌고있는거같네요 ㅠ그리고 이런경우는 윗집의 비용으로 보수가 되어야하는군요
저는 윗집이 비협조적이라 힘드네요. 한파후 날풀리면. 하루동안 많으면 1리터가 넘는물이 나오고 있어요. 2년째 겨울마다 천장에 물통받아놓고 사는데. 언제쯤 해결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70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