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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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발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음...
제가 지금 송탄에서 이사를 왔는데요...
100에 55관리비포함 지내는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전에 평택에서 지냈던 집주인이 같이 있던 집보다
너~무나 쓰레기라 이사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예요...
이 집에 와서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요
1.담배냄새 벽사이로 들어옴
저는 아래에서 위로 담배냄새가 올라오는 건 알았는데
위에서 아래로도 내려오는걸 이번에 알았어요
벽 틈사이마다 벌어져있고
꼭 특정 부위에서만 납니다
처음에 금연건물이라고 해서 계약했는데
냄새가 계속 나서 처음엔 엘리베이터에 경고장 붙이고
세대주 다 번호 받아서 연락 돌린다하고 삼진아웃제도로
나중엔 잡아서 퇴출시킨대놓고
이제와서 어떻게 못해주겠다며 방을 빼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전 이미 큰가구를 들여논 상태라
용달을 불러야 하는 상태입니다.
2.윗층 화장실 소리 다들림
물소리 물내리는 소리 똥싸는소리 유튜브 보는 소리
물흐르는 소리
세탁기 돌리는소리까지 다남;;;;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들립니다
윗집에 사람이 있구나 알 정도
3.벽이 콘크리트가 없음
콘크리트도 층간소음이 난다고 들었는데
처음에 벼ㄱ을 통통 쳤는데 여기안에는 제대로 까볼 수 없으니
계약했더니만
천장부터 옆 벽까지 다~~~~~ 합판인지 뭔지라 가구를 들여놔도 박수치면 집안이 울릴정돕니다
위에서 발망치 시전하면 저희집도 같이 울립니다 ㅋㅋㅋㅋ
이런 하자가 있는데
그냥 제가 이사하는게 나을ㄲㅏ요 손해보더라도?
제발 집 잘보는 법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
불행히도 이사를 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ㅠㅠ
집을 보는 요령이랄 것이 딱히 없습니다. 다 복불복인 것이 현실이라서요..
다만, 집주인이 같이 있는 건물이 그나마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ㅠㅠ
1.수압확인
2.방음 확인 (가벽인지, 복도에서 문으로 소음이 잘 안들리는지,윗층 아랫층 소음)
현장에서,,
3.대장에 건물용도가 불법인지 아닌지
(근린생활시설 고시원 다세대주택 등 기타 용도 수전과 가스렌지 인덕션 등 있으면 불법용도변경),,
자기가 신고 안해도 다른사람이 신고하면
방 살다가 싱크대랑 인덕션 사라질수있음
4.쓰레기 버리기 쉬운지
5.전입신고 가능한지 등,,,,
6.계약서 작성할때 담배연기 등 특약으로 항목 넣기,, (말로는 못믿음)
이상 젋은이였습니다,,
싱크대 인덕션 이야기를 조금만 더 풀어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