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아파트 탑층 15층입니다
바람소리같은 공명음이 집안전체에서 하루종일 들립니다
글쓰기전 이곳에서 검색해보니 연돌현상인것인지..
옥상에는 무동력흡출기가 있습니다 덜커덩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노후화가 된거같아요(이건 경비실에 말했더니 보수해줬습니다)
혹시 이 흡출기가 문제일까요?? 혹시 베르누이로 바꾸면 해결이 될지요
원인이 무엇일지 ㅠㅠ 혹시 해결방법이 없다면 안방이라도 방음시공을 하면 괜찮을까요?? 잠잘때만 안들리면 됩니다 ㅠㅠ
동영상첨부합니다..
불행히도, 보신 글이 ..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의 전부입니다.
이미 보셨겠지만, 이런 바람 소리는 연돌현상으로 인해..
1. 옥상 출입문의 좁은 틈으로 바람이 빠져 나가면서 울리는 소리
이 경우는 실내보다 복도(엘리베이터복도 또는 계단)에서의 소리가 더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실내의 화장실 공간에 있는 공용수직배관 공간에서 공기가 빠르게 이동하는 소리
이 경우는 복도보다 실내의 소리가 더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난간대의 떨림..
이 경우는 외측 창쪽에서의 소리가 더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소한 이 경우의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입주자 스스로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너무 범위가 넓기 때문입니다.
실내측의 방음 공사 또는 창틀의 방음 시공은 원인을 알기 전까지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현관 밖에서 소리가 더 큽니다
옥상 문을 열어두면 괜찮아질까요??
창문 방음시공을 하면 괜찮아질런지요..
창문의 방음시공은 외부로 부터의 소리를 막는 것이니... 전혀 방향이 다른 것 같습니다.
만약 2번이 문제라면 어떤 조치방안이 있을까요??
3번은 난단을 묶어 고정시켜야 한다고 봤습니다
2번은 개개의 세입자가 해결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지하에서 공기가 들어가는 입구를 막는 방법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도 관리사무소의 협력이 있어야 합니다.
3번은 적으신 것이 맞습니다.
여기잇는제품 사려고합니다
그런데 도어패킹 말고 문풍지가 효과가 더 좋은건가요?
항상 답변 감사합니다
방에 하는 방음공사는.. 원인을 보시고 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하신다면.. 해당 제품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것도 문풍지처럼 추천링크 해주실만한 제품 있을까요?
죄송합니다만, 관리사무소에 해당 제품의 링크를 보여 주고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난간살의 떨림이라는 확신은 아직 없기에, 아래와 같이 일단은 로프로 강하게 묶어서 소음이 사라진다면.. 이 것을 더 강하게 잡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고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9095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