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집위치 : 아파트탑층
발생문제 : 새벽 조용한 시간에 쥐꼬리 만한 아주 작은 미세한 고주파 음으로
삐→↘ 삐→↘ 삐→↘ 삐→↘ 이 패턴의 아주 작은 소리가 지속적으로 납니다.
그래서 아랫집 알람소린가 하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그대로 였고,
집의 두꺼비 집을 내려보아도 그대로였습니다.
낮시간에도 계속 나며 낮시간에는 생활소음에 묻히게 됩니다.
소리가 나는 위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방사진설명]
해당 벽에서 소리가 나며
전등스위치와 보일러스위치는 소리가 나지 않고
상단의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귀를 대면 위의 소리가 잘 들립니다.
(해당 전등스위치는 최근 누수가 있어서 스위치 아래부분이 젖었습니다. 이것이 관계가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건너편 방에 벽을 공유하는 안방 화장실에서도 해당 소리가 들립니다.
[계량기사진설명]
소리가 천장에서 타고 내려오는듯 하여 옥상으로 올라가보니
해당 사진처럼 전자식 전기계량기?가 있었고 그 선은 아파트 천장과 이어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을 자세히 보니 옥상에 있는 환풍기 기계에도 연결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 삐~ 삐~ 삐~ 소리의 패턴이
계량기의 숫자 옆 동그라미 친부분에 빨간 불이 깜빡 깜빡 깜빡 들어오는데
그 패턴의 시간과 위의 소리의 패턴이 똑같습니다. (계량기에서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아본 정보입니다.
무슨 문제일까요?
신호를 받는 전선이나 이러한 전기배관에서 신호에 따른 고주파 소음이 날 수 있나요?
1년간 잘 지내다가.. 갑자기 소리가 나서 문의드려봅니다!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환청없고 귀와 정신 정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시올라가서 해당 소음발생위치 화장실 방으로 가보니
환풍기 기둥에 붙어있는 해당 기계에서 경고 빨간불 들어오면서 나는 삐 삐 소음이
배관타고 들어왔네요;; ㅠㅠㅋㅋㅋㅋ
다행이고, .. 늦어서 죄송합니다.
옥상에 있는건가요?
모든 아파트에 다 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