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준공한 빌라 최상층입니다.
아래와 같이 천정에서 결로가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문의글 올립니다.
결로나는 부분에서 내 단열은 따로 없고 외단열만 노란색 부분처럼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궁금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코너쪽 결로가 발생하는 것은 옥상 난간 턱에서 단열이 끊겨 열교가 생긴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외벽과 접하지 않는 2번 같은 경우에 결로가 발생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 내단열로 보강하는 방법 외에 옥상층에서 단열을 보강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단열재로 덮는 다는 원리 자체는 이해하고 있지만 어떤 자재로 어떤 식으로 연결을 하는 게 좋을까요?
1. 원인없는 결과는 없으므로.. 해당 부위에 단열재가 누락되어 있거나, 단열재 틈으로 콘크리트가 흘러 들어 갔거나 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준공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므로 초기 건조수분이 많은 탓도 있습니다.
그럴 수록 실내 습도를 조절하셔야 하며, 습도 조절에 대한 내용을 아래 글의 중간쯤에 있으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2. 방법은 있겠으나, 더 정보가 필요합니다.
옥상의 사진 또는 도면을 올려 주시면 말씀을 드리기 더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