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거실 베란다 샤시 아래 걸레받이측 악취로 문의 드렸었는데
하부를 까보라고 하셔서 단열재까지 뜯어서 확인해본 결과 샤시를 받치고 있는 지지대 및 지지대 접착제에서 동일한 악취가 났습니다.
지지대 주변에 묻은 접착제를 조금 뗴서 냄새를 맡아보니 맘 고생했던 그 악취와 동일하였고, 그 지지대 주변에는 약간 얼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창틀/난간 등에서 누수가 발생하여 들어온 것인지 아니면 습기에 따른 결로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다만 악취의 원인이 밝혀 졌으나 업체 측에서도 어떤 방향으로 조치를 해야할 지는 고민하고 검토해봐야겠다고 합니다. 계략적인 방향은 단열재를 다 없애고 시멘트로 다 넣어 메꿔버리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이것이 실효성이 있는 방향인지 아니면 좀 더 나은 방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참고로 창틀의 실리콘 코킹은 약간 파손되어 있습니다.
원인은 특정이 되는데 악취를 없애기 위해 실내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조치를 해야할 지 가이드를 조금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 단열재까지 모두 뜯어 낸 후에, 세척제로 모두 세척을 하고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말리고 다시 원래의 단열재와 마감재로 마감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