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5개월째인 세입자입니다
방문 앞부분 바닥을 밟으면 으스러지는 소리도 나고 조금더 지나니 덜컥거리는 소리도 납니다
바닥을 확인 해보니 군데군데 바닥이 갈라져 있네요
바닥을 두드리면 콘크리트 안이 비워있는 소리도 나고요
이사왔을때 장판은 기존 세입자거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밟으니 으스러지는 소리가 먼저 나고 덜컥거리는 소리도 나네요
제가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려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피해서 움직이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집주인한테 말해서 공사를 해야하는지 답답하네요
공사비용은 제가 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당장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그저 불편하실 꺼고, 소리가 거슬리는 정도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난방파이프의 손상에 의한 누수가 있을 수는 있어요.
그러므로 집주인께 이야기를 해서, 깨진 부분을 걷어 내고 몰탈 미장을 해야 하는데요..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돈이라....
월세면 집주인이 해주어야 하는데. 전세는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반하더라도) 보수를 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