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된 아파트 이번에 창호교체를 했습니다.
교체한 창문레일에 타카같은것이 박혀있어 찔릴수도 있고 창틀여러곳에 곰팡이처럼보이는
이물질들이 있습니다. 창호안 실리콘안에 있는것들은 제거할수없는 상태이구요.
게다가 시공한 샷시가 이중창 로이와 일반유리로 구성되었는대 이중창사이 로이유리표면에
습기가생겼습니다.오래된 샷시에도 없던 현상이라 당황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자는 아니지만 공사시에 석고보드가 파손되어 방하나를 마감을 못했습니다.
맨벽돌 기준으로 7cm가량집안으로 들어온상태인대
석고보드안에는 떡가배로 되있고 단열재도 안들어있는상태라 자가로는
해결이 어려운상태고 창문 시공업체에서는 비용추가해서
석고보드로 덧방하자고 했습니다만 현재 중단상태임니다.
임시방편으로 아이소핑크로 덮고 시공업체에서 우레탄및 몰딩마감해도 될지
의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후 집안 단열공사는 3년정도 뒤에할수있을것같습니다.
옆에 보이는 단열벽지안에도 금이가있습니다.
떡가배시공으로 안에는 단열재도 거의없는 상태임니다.
업체가 추천해줘서 한거지만 저렇게 약한 벽에 하필이면
저창만24T짜리로 이중창을 해서후회가 막심함니다.
(다만, 유리틀을 열고, 닫을 때 창틀 전체가 움직이는 느낌이라면... 고정 자체를 잘못한 것이니 다시 말씀해 주세요.)
곰팡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은, (아쉽기는 하나) 유리 제조 공정 혹은 유리틀에 유리를 낄 때 들어간 이물질 같습니다. 곰팡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창 중간에 습기가 끼는 원인은 아래 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아이소핑크로 덮고 시공업체에서 우레탄및 몰딩마감" 이라고 적으신 것과 "단열공사는 3년정도 뒤에할수있을것"의 전후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앞에 것은 아이소핑크(단열재)로 덮는다고 하셨고, 뒤의 표현은 단열공사를 지금 하지 않는 다는 것이라서요...
하자보수할수있을지 궁금함니다.
딱아보면 기름때 비슷함니다.
세입자문제로 집확인후 수리도 못하고
보름전 겨우 들어왔습니다.
살면서 조금씩 고쳤는대 모두 마감불량이고
집안전체적으로생각도 못한 곰팡이가 많습니다.
붙박이장도빼고 여기저기 공사해야하는대
심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여유가없습니다.
곰팡이제거및 단열시공을 집안전체적으로
해야하지만 못하는 사정이고
이번에 석고보드가 파손이일어난 저벽만 임시로
셀프덧방해도 괜찮을지 문의드려봤습니다.
실리콘안은 보수가 어렵겠지요?
집안을 모두할수없어
깨진보드벽면만 덧방으로 아이소핑크
마무리할려고 함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