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응답과 자료 관리에 대하여

좀 갑자기 툭 튀어나온 감은 있습니다만.

저는 이 게시판의 관리자도 아니고 영향력있는 주요인도 아닙니다만,

이 게시판(다른 질문 게시판도 포함하여)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견을 알립니다.

이 게시판의 질의는 우리 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하여 상당히 고급 전문가들이 솔루션을 제시하고, 추가 질문에 대한 대안까지 올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의 깊이를 가져야 하는 점은

질문자는 답답해서 올리는 것이지만, 관리자와 그 많은 전문가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월급받아서 생활하는 것도 아닌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완전히 무료로 고급진(혹은 별 도움 안 되기도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이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는 분들은 최소한의 성의로 그 질문에 대한 해결책으로 문제가 해소되었는지 반드시 후기를 남겨주시는 것이 예의자 의무라 생각됩니다. 물론, OO님 덕분에... 감사하고.. 고맙고.. 어쩌고 하는 단어는 싹 제거하고 쿨하게 "OOO으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OOO으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OOO으로 문제가 다소 줄었습니다" 라는 마무리 멘트가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질문자는 고민을 해결하는 대신에 게시판을 관리하는 주체는 어떤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적절했는지, 효과가 없었는지에 대한 정확히 데이타를 얻기만 한다면 이 것이 수백건 이나 수천건 쌓이면 빅데이타(물론 빅데이타 취급을 하려면 적어도 수십만건에서 수억건은 되어야 겠지만, 질문에 대한 해결책은 수백건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로 되어 AI를 이용한 딥러닝으로 연결하면, 향후에는 우리가 표출하는 대부분의 문제나 고민에 대하여 단 몇초만에 유용한 솔루션이 쏟아 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즉, 이러한 데이타를 가치있게 마무리하고 잘 분류하면 수천건이면 관련분야의 유료화 서비스가 가능하고 수만건이면 비지니스모델로 사용이 가능한 데이타가 될 수 있는데, 해결된 것도 아니고 안된것도 아닌 것은 데이타로서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모두 가치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