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열공사 진행 위해 철거하는중 결로인지 누수인지
알수없어 공사진행을 중단하고 문의드립니다.
우선 수도권 28년된 아파트 17층 탑층이고
문제 발생 위치는 건물 외벽쪽에 벽면입니다.
(사진 첨부)
1. 주로 결로가 많이 발생하는 위치이고
2. 최근 1~2년사이에 아파트 전체 외벽 크랙 보수,
옥상 방수를 진행하였으며
3. 금년 2월 의심스러운 부분을 중심으로 결로, 단열 등
주택검사를 실시하여 단열이 잘못된 부분을 발견하였고
해당부분을 절개하여 육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4. 이후 코로나 이슈, 장마 등으로 단열공사를 시행하지 못하다가 어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5. 결로라고 확신하였으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단열재까지 철거한 콘크리트면에서 물기가 계속 흐르고 있고
그 양이 하루종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6. 그런데 누수라고 보기에도 최근에 비가 온적도 없어서 외부 유입으로 보기도 어렵고
7. 탑층 외벽쪽이라 관리사무소에서 천정부로 지나는 배관이나 설비도 없다고 하니 배관 누수로 추측도 하기 어러운 상황입니다.
단열전문으로 하는 업체분은 누수라고 하시고
관리사무소측에서는 좀 두고보자고 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내일 외벽 보수한업체, 옥상방수한업체에서 방문하여 관련 하자 여부를 확인키로 하였습니다.
주요 현황은 위와 같고 관련 사진 첨부하여 드립니다.
그러므로 일단 누수라고 보시고 접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의 균열이라는 것이 ... 물이 아주 서서히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즉 장마철의 비가, 옥상층의 어딘가로 들어가서 미세한 균열을 타고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