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소리

이건 거의 직접음에 가까운데요. 이렇게까지 선명하게 물소리가 들리는 건가요? 이건 거의 직접음에 가까운데요. 이렇게까지 선명하게 물소리가 들리는 건가요?

네 벽 중간까지오는 서랍장 위에 핸드폰 올려두고 벽에 붙여서 녹음하였습니다.
초반에 폭포처럼 쏴아아 강하게 들립니다. 물이 흘러가는 시간은 총 30초 정도로 일정합니다.
오늘의 경우 오전 12:33, 12:40, 오후 12:47, 15:34, 20:06 물소리가 났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12:05, 2:01, 2:07, 8:31, 8:58, 9:23 자다 깰 정도입니다. 네 벽 중간까지오는 서랍장 위에 핸드폰 올려두고 벽에 붙여서 녹음하였습니다. 초반에 폭포처럼 쏴아아 강하게 들립니다. 물이 흘러가는 시간은 총 30초 정도로 일정합니다. 오늘의 경우 오전 12:33, 12:40, 오후 12:47, 15:34, 20:06 물소리가 났습니다. 토요일은 오전 12:05, 2:01, 2:07, 8:31, 8:58, 9:23 자다 깰 정도입니다.

그럼.. 조금 힘드실 수 있으시겠으나, 벽에 귀를 대보면.. 그 근본 경로를 어느 정도 (오차가 크긴 하지만) 인지할 수 있거든요.. 이 정도로 선명한 소리라면..
그래서 벽 속에 배관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천장 속에 배관이 있을 수도 있는데.. 평면이 없어서 무어라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그럼.. 조금 힘드실 수 있으시겠으나, 벽에 귀를 대보면.. 그 근본 경로를 어느 정도 (오차가 크긴 하지만) 인지할 수 있거든요.. 이 정도로 선명한 소리라면.. 그래서 벽 속에 배관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천장 속에 배관이 있을 수도 있는데.. 평면이 없어서 무어라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벽에 귀를 대보면 벽 아래로 흘러가는 듯해요. 천장 소리가 이렇게까지 선명하게 들릴거 같진 않고요.
평면도 그려보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다용도실과 보일러실 모두 배수는 가능하지만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다용도실뿐입니다.
소음이 들리는 벽에 에어컨이 있고, 최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벽에 귀를 대보면 벽 아래로 흘러가는 듯해요. 천장 소리가 이렇게까지 선명하게 들릴거 같진 않고요. 평면도 그려보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다용도실과 보일러실 모두 배수는 가능하지만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다용도실뿐입니다. 소음이 들리는 벽에 에어컨이 있고, 최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소음원의 반대쪽은 건너 집의 침실인가요? 이 소음원의 반대쪽은 건너 집의 침실인가요?

네 침실 맞습니다.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붙어있는 벽에 아무것도 없었고 옆집은 물소리가 안들린다고 합니다. 가운데 호실만 들리니 이상합니다. 네 침실 맞습니다.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붙어있는 벽에 아무것도 없었고 옆집은 물소리가 안들린다고 합니다. 가운데 호실만 들리니 이상합니다.

그럼... 피로티 세대라고 하셨는데.. 소음원이라고 표시된 곳의 1층엔 무엇이 인는지를 봐주시겠습니까? 그럼... 피로티 세대라고 하셨는데.. 소음원이라고 표시된 곳의 1층엔 무엇이 인는지를 봐주시겠습니까?

앞쪽에 기둥이 있고 해당 벽 아래는 통로입니다. 앞쪽에 기둥이 있고 해당 벽 아래는 통로입니다.

그럼 일단 저는 배관이 지나가고 있다라고 밖에는 예측을 못하겠는데요..
시공하신 분이 아니라고 하시니.... 그럼 일단 저는 배관이 지나가고 있다라고 밖에는 예측을 못하겠는데요.. 시공하신 분이 아니라고 하시니....

혹시 배관이 지나가고 있다면 하자로 봐야하나요?
거주중인데 어떤 방음조치를 할 수 있나요? 소음을 감소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배관이 지나가고 있다면 하자로 봐야하나요? 거주중인데 어떤 방음조치를 할 수 있나요? 소음을 감소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네.. 배관이 있다면... 당연히 하자입니다.
하자를 떠나서 구조에도 문제가 있어요.

우선 그 귀를 대었을 때, 물소리가 가장 크게 나는 지점에, 이불이 되었든, 아니면 인터넷 마켓에서 파는 흡음재 등 무어라도 대었을 때, 소리가 주는 지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표면에 석고보드로 마감되어져 있다면, 덮는 면적이 넓어도 소음이 주는 양은 얼마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일 것입니다.

배관의 매립은 아래 영상을 보시면 어떤 상태인지를 아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매립이 아닐 수도 있으니.... 공급자를 예측만으로 너무 밀어 붙일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scBTaNUQZg 네.. 배관이 있다면... 당연히 하자입니다. 하자를 떠나서 구조에도 문제가 있어요. 우선 그 귀를 대었을 때, 물소리가 가장 크게 나는 지점에, 이불이 되었든, 아니면 인터넷 마켓에서 파는 흡음재 등 무어라도 대었을 때, 소리가 주는 지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표면에 석고보드로 마감되어져 있다면, 덮는 면적이 넓어도 소음이 주는 양은 얼마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일 것입니다. 배관의 매립은 아래 영상을 보시면 어떤 상태인지를 아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매립이 아닐 수도 있으니.... 공급자를 예측만으로 너무 밀어 붙일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scBTaNUQZg

앞서 질문을 올리신 분과 유사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당사자 간의 문제는 저희가 끼어 들 수는 없을 것 같고, 우선 조금이라도 개선을 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실습용 청진기를 구입하셔요. (몇 천원짜리도 있지만, 1~2만원 정도하는 것으로 사세요.)
대는 면이 양면인데, 넓은 면은 중,저주파, 좁은 면은 고주파용입니다.
물 소리는 넓은 면으로 대시면 되고.. 이 것으로 벽면을 따라서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밀고 나가면.. 배관이 지나가는 위치를 좀 더 명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관이 수직으로 지나간다는 가정하에.. 해당 부위의 석고보드는 폭 약 1미터 정도  뜯어 내고, 드러나는 구조체 표면에 얇은 흡음재를 대는 것입니다.
잘만 하면 이미지월 같은 느낌도 줄 수 있기에, 보기에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흡음보드는 아래와 같이 꽤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1034747340 앞서 질문을 올리신 분과 유사한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당사자 간의 문제는 저희가 끼어 들 수는 없을 것 같고, 우선 조금이라도 개선을 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실습용 청진기를 구입하셔요. (몇 천원짜리도 있지만, 1~2만원 정도하는 것으로 사세요.) 대는 면이 양면인데, 넓은 면은 중,저주파, 좁은 면은 고주파용입니다. 물 소리는 넓은 면으로 대시면 되고.. 이 것으로 벽면을 따라서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밀고 나가면.. 배관이 지나가는 위치를 좀 더 명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관이 수직으로 지나간다는 가정하에.. 해당 부위의 석고보드는 폭 약 1미터 정도 뜯어 내고, 드러나는 구조체 표면에 얇은 흡음재를 대는 것입니다. 잘만 하면 이미지월 같은 느낌도 줄 수 있기에, 보기에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흡음보드는 아래와 같이 꽤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1034747340

감사합니다. 실습용 청진기 구입하여 확인해보겠습니다.
해당부위는 석고보드가 아닌 딱딱한 시멘트(?) 벽입니다. 창가 벽 쪽만 석고보드 처리했어요. 관을 확인하려면 벽을 부숴야 할거 같아요. 귀를 대보면 에어컨 뒤쪽(노란색) 부터 수직으로 쏴~ 하면서 내려오고 바닥 몰딩안쪽에서 수평으로 지나서 보일러실 아래 하수구와 만나 내려가는 소리로 추측됩니다.
구조상 하자가 없으려면 402호 오수관 어떻게 처리가 되었어야 이런 소음이 없었을까요? 감사합니다. 실습용 청진기 구입하여 확인해보겠습니다. 해당부위는 석고보드가 아닌 딱딱한 시멘트(?) 벽입니다. 창가 벽 쪽만 석고보드 처리했어요. 관을 확인하려면 벽을 부숴야 할거 같아요. 귀를 대보면 에어컨 뒤쪽(노란색) 부터 수직으로 쏴~ 하면서 내려오고 바닥 몰딩안쪽에서 수평으로 지나서 보일러실 아래 하수구와 만나 내려가는 소리로 추측됩니다. 구조상 하자가 없으려면 402호 오수관 어떻게 처리가 되었어야 이런 소음이 없었을까요?

아.. 이미 찾으셨네요..
그리고 다행히 석고보드 마감도 아니구요.
관을 확인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로 지나가는 것이 명확하다면...

관이 지나가는 작은 공간 (사람 몸통만한)을 만들어서 그 속으로 배관을 내렸어야 했습니다.

주인 분과 잘 협의 하셔서, 해당 벽체 전체를 흡음재로 대는 작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대기만 하면 되니.. 작업량은 줄었는데.. 에어콘을 재설치 하는 불편함이 있겠습니다. 아.. 이미 찾으셨네요.. 그리고 다행히 석고보드 마감도 아니구요. 관을 확인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로 지나가는 것이 명확하다면... 관이 지나가는 작은 공간 (사람 몸통만한)을 만들어서 그 속으로 배관을 내렸어야 했습니다. 주인 분과 잘 협의 하셔서, 해당 벽체 전체를 흡음재로 대는 작업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대기만 하면 되니.. 작업량은 줄었는데.. 에어콘을 재설치 하는 불편함이 있겠습니다.

흡음재에 대해 임대인과 이야기 하였는데 자신의 판단으로는 절대 하자가 아니며 수면장애 수준인 오수관 물소리가 이 정도는 생활하며 들릴 수 있다며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주장합니다. 법률적으로 해결하면서 아무래도 이사를 가야할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흡음재에 대해 임대인과 이야기 하였는데 자신의 판단으로는 절대 하자가 아니며 수면장애 수준인 오수관 물소리가 이 정도는 생활하며 들릴 수 있다며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주장합니다. 법률적으로 해결하면서 아무래도 이사를 가야할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H공사의 설비배관 기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모든 급수, 오/배수, 환기 입상배관(에어컨 드레인배관 제외)은 골조 매립시공을 금지하고 PD를 계획하여 유지 보수가 가능한 구조로 계획한다."

그리고,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링크의 5번 제목입니다.
https://bmtars.tistory.com/128

아무쪼록 빠져 나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SH공사의 설비배관 기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모든 급수, 오/배수, 환기 입상배관(에어컨 드레인배관 제외)은 골조 매립시공을 금지하고 PD를 계획하여 유지 보수가 가능한 구조로 계획한다." 그리고,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링크의 5번 제목입니다. https://bmtars.tistory.com/128 아무쪼록 빠져 나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