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외단열 미장마감(EIFS)부 새집짓기

2 홍지행 12 8,186 2014.03.03 11:41
외국의 경우 사례를 봐서 알고는 있었으나..
국내에도 똑같은 사례가 있어서 관련사진을 올립니다.
주택위치는 용인 동백인데 2012년 준공된 주택으로 EPS 2종3호(T180)에 STO마감하였습니다.
전원주택지역이고 주변에 울창한 숲이 있고 마감재 부분에 요철이 있어 새가 붙어서 구멍을 팔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열재를 파고 안에 새집을 만든 경우입니다.
외단열 미장공법 선택시 참고사항으로 올려드립니다.

Comments

G 박달재 2014.03.03 18:42
STO마감은 뭘 뜻하는지요?
M 관리자 2014.03.03 18:49
여러 회사 중 한 회사의 이름입니다.
G 김준수 2014.03.04 00:21
미장을 안한현장인가요?
M 관리자 2014.03.04 00:25
아닙니다.
외벽에 의도하지 않은 턱이 생기게 마감이 되어 새가 그 턱에 앉아 외벽을 쪼아 만든 집입니다.
전원주택을 설계할 때 고려해 볼만한 점이라 생각되어 질문게시판에서 하자사례로 옮긴 글입니다.
G 홍지행 2014.03.04 14:39
외단열 미장공법(EIFS)에서 외부마감부의 턱이 있거나 규사 알갱이가 돌출되는 마감일 경우
새가 벽체에 매달려 집을 짓는 경우가 있는데..
상기 경우는 규사 알갱이가 벽체에 뿌려져 있어 그 부분을 새(딱다구리)가 발톱으로 잡고
집을 지은 경우입니다.
밖에서 볼때는 구멍이 작게 보이지만 그 구멍안에는 상당한 공간이 있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1 전용현 2014.03.12 18:43
외단열 아랫 부분을 잘 처리하지 못하면 쥐가 깃들고,
벽체 마감을 잘못하면 새가 깃들고요..
좋은 마감재인데도 끊임없이 파고드니 어쩔 수 없군요.ㅎ
M 관리자 2014.03.12 22:31
그래도... 제대로 하면 가장 좋은 마감입니다.
1 김용철 2014.03.22 07:24
말 그대로 '새입자'군요.
M 관리자 2014.03.22 09:24
ㅎ.. 빵터졌습니다.
G 모던코트시스템 2014.03.22 16:56
가평가면 저런집 아주 많아여..
전원주택단지 만든다고  멀쩡한 산들을 다 훼손시키니 원~~~참고로 그동네 멀쩡한 산들이 없음
인간이 딱따구리 영역을 침범하니 갸네들도 저럴수밖에여
참고로  머리가 참 좋은듯 단열잘되지 방수잘되지 집짓기 최적에 장소인건 딱따구리가 더 잘 아는듯~~~
M 관리자 2014.03.23 00:35
ㅎ..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1 조상문 2014.04.02 14:38
애초에 새들 집 한두곳씩 달아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