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 세탁기를 돌릴 시 벽에서 물 유입되는 소리(?)가 심하게 들립니다..
G 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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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23:22
지어진지 15면 정도 된 아파트 입니다.
구조는 복도식고, 베란다가 위급시 옆 집으로 탈출을 하기 위하여 칸막이 구조로 되어 있어서 베란다 문을 열고 있으면 옆집이 세탁기를 돌리거나, 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제는 옆집에서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저희집 벽에서 소리가 그대로 들립니다.
(세탁기에 물이 유입 댈 때 벽에서 소리가 납니다. 탈수 시에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관리사무소에도 연락을 했지만 물 수압이 약해서 그럴수 있다며 수압 관려해서 교체해 주셨지만 그대로 소리가 나니 이번에는 아파트를 지을때 배관옆에 스트로폼을 넣고 해야하는데 그게 여기는 빠져서 그런 것 같다며 부실공사 이야기만 하시네요.
(전 세입자 입니다.)
옆집에서 아기를 키워서 인지 하루에도 세탁기를 2-3번 이상 매일 돌려 저 벽 소리에 강ㅈㅔ 기상을 할 정도입니다.
방문을 닫아도 소리가 거실까지 들릴 정도이고요.(25평)
도대체 저 소리 원인이 무엇일까요?
집에 수도관이 문제 인건지.. 옆집 세탁기가 이상한건지 해결방법 좀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먼저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만, 그 보다 더 죄송스러운 것은...
벽체 속의 배관 도면 또는 측정 위치가 없는 상태에서 모든 것은 그저 의미없는 추정일 뿐입니다.
다만 세탁기 소리인지 배관소리인지의 구분은 미리 양해를 구해 놓으셨다가 세탁기를 돌릴 때 방문해 보면 되므로, 간단한데요.
문제는 그 것이 세탁기소리가 아니라고 판단된 경우, 그 후속대책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는 것입니다.
벽 속에서의 소리라면 모든 전달음은 그 위치를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하므로 (음원가 가까울 수록 커짐) 소리가 날 때 벽에 귀를 대시고, 더 크게 들리는 쪽으로 움직이시면... 음원의 위치는 판단가능합니다. 그 것이 파악이 안된다면, 전달음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 것 이상 저희가 드릴 조언이 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