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축으로 빌라를 지었고 지금 문제가 발생한 집은 입주자가 없는 상태였으며 문제된 적은 없었어요.
저번주부터 문제가 발생한 집에 입주하신 분께서 창문쪽에 축축한 현상이 있다하여 내려가보니 약간 습한 느낌으로 벽에 얼룩이져 있더군요. 일단은 원인을 알 수 없어 지켜보자고 했는데 상태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더군요. 오늘 벽에 물이 스며든 현상을 찍은 사진을 부탁하였고 첨부된 파일처럼 벽에 물이 많이 스며든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저희 빌라를 지었던 건축사에 문의하니 창문틀에 그렇게 물이 셀리가 없다는 말만 하시고 도통 원인을 알 수가 없네요. 입주자분도 원인에 대해 알 수 없으시니 많이 답답하네요..
혹시 이러한 사례나 문제가 될 수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자문좀 구해보고 싶습니다.
p.s. 지방쪽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 건축사쪽에 자문을 구해보고 싶은데 자문을 구하려면 어떻게 신청을 하면 될지, 혹은 비용은 어느정도로 생각해야될지에 대해서도 자문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해당 창문의 외벽쪽 사진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은 현재 댓글에 첨부된 사진에서 보시면 중앙에 보이시는 창문 위쪽이 문제가 발생한 집의 창문틀입니다.
창문의 아래쪽에는 물구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상부 사진)
마감재가 이 것을 덮고 있는지와 창문 주변으로 실란트코킹이 떨어진 부분이 없는지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