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나도 추운 날이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문의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먼저 보여드릴께요.
외창의 안쪽에 생긴 결로입니다.
날씨가 살짝 추울떄(0도 내외?)는 내창이 살짝 열리면 뿌옇게 되고,
꽉 닫으면 결로가 생기지 않던걸 확인해본 터라
창호의 기밀 성능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어젯밤 아래와 같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손끝에 한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꼼꼼히 밀폐를 시켜봤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사진처럼 결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해당 창호 앞에서 잰 실내 온도는 17.2도, 습도는 47%였고,
반대쪽 벽면에 보일러 온도조절기에는 20도가 표시됐습니다.
바깥창을 살짝 열면 외창은 깨끗해지지만,
내창 안쪽 창 하단부와 창틀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하지만 어차피 양쪽창을 다 닫는게 맞을듯 한데,
외창 안쪽에 생기는 결로....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하자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참고로 창호는 KCC 제품이며,
내외창 모두 22mm 로이유리에 단열간봉 적용되어 있습니다.
(근데 상급의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아래 글을 찬찬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수증기는 통과하는군요.
근데 실내습도가 저정도면 양호한거 아닐까요?
아래 글이라 하면 어떤 글을 보아야 할까요? ㅜㅜ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습도는 양호한 편입니다.
저녁에 집에 가서 글에 나온 부분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