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쯤에 오피스텔에 입주했는데요
지은지는 2년지난 신축컨디션 오피스텔이고
겨울부터 갑자기 잠도못잘정도의 말도안되는 천장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9층중 9층에 살고있어 사람이 내는 소음은 아닙니다 엘리베이터 주변은 아니고 소음이 들리는 벽은 외부와 이어지는 두드리면 통통소리나는 벽입니다 이 벽하고 이어진 화장실 천장에서 가장 큰 소음이 나고요
무슨 천장에서 배관에다가 망치를 두들기는 아주 빠른템포의 큰소음이 나는데 체감상 50db이상은되어 잠을 못잘지경입니다
원인을 몰라 여기에밖에 여쭤볼데가 없네요 우선 엘리베이터 기계실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소리는 주로 밤 12시부터 급격하게 심하게들리고 이른아침에도 크게들립니다
난방배관 타격음일거같다고 강하게 의심하고는 있는데 만약에 맞다면 어디에 도움을 구하거나 신고해야할까요?
그저 추정하자면 벤츄레이터가 동력식인데.. 어떤 원인으로 돌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모터는 도는데 날개가 빠졌거나... 등등)
해당 벤츄레이터에 귀를 대보시고, 소리가 없다면.. 저희도 오리무중입니다.
일단은 관리실에 이야기를 하고, 같이 기계실에 내려가서 유사한 소음이 있는지를 보신 후... 배관이라면,, 문제는 그 다음부터인데요..
이 정도의 소리 나려면.. 배관 자체가 크게 떨리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 떨림이 가장 심한 곳의 벽을 해체해서 이를 다시 고정해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매우 적습니다.
그 라인 입주민 전체에서 유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면 모를까.....
어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