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별난방 아파트입니다. 15층 중에 13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 관리소에 알아본 결과 부스터 펌프를 이용하고 있으며, 1개동 당 체크밸브 하나, 보일러 급수관은 수격방지기 설치되어 있으며, 수도라인은 수격방지기 미 설치라고 합니다.
몇 년동안 이런 소음은 나지 않았고 최근 일주일 동안 소음이 감지되어 녹음 하게 되었습니다. 녹음 소리는 핸드폰을 바닥에 둔 채로 녹음한 것입니다.
아래는 소음이 일어난 시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2/16 - 새벽 03시경
12/17 - 22시경
12/18 - 10시 50분
12/19 - 6시 24분, 7시 38분, 8시20분, 21시 28분, 22시 13분
12/20 - 밤 12시 15분, 1시 27분, 17시 16분 22시 49분
12/21 - 4시 57분
1. 수격현상으로 인한 소음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
2. 해결방안을 알고 싶습니다.
현재 관리소에 민원은 제기한 상태지만, 여름되면 괜찮아지니 스냥 살아라 하는 태도이며, 최근 이 소리로 자다가 깨고 난리도 아닙니다. 진짜 소리가 너무 큽니다. 집안 전체가 울려버립니다.
한번 소리를 들어봐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너무 둔탁한 소리여요.
그리고 나지 않다가 갑자기 나는 것도 그렇고요..
쉽지 않겠지만.. 윗 집의 층간 소음인지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때 녹음버튼 누르고 바닥에 놓고 녹음한 음성입니다.
집이 무너질 거 처럼 큰 음이라 자다가 식구들이 모두 깰 정도 입니다. 정 안되면 층간소음인지 알아봐야겠네요.
아래 다른 분의 질문글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27899
따라 여러가지로 들릴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수격현상이 맞는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어디서 발생 하는지 장소와 원인 파악이 중요 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