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단독주택에 전세로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작년 겨울까지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올 겨울 들어 너무 추워져서 그런지 갑자기 현관문 앞 전등과 벽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현관문 ㅡ 현관 ㅡ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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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가스레인지벽 구조입니다)
문제는 이게 누수인지, 결로인지 알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천장 결로는 잘 없는 일이라 대부분 누수라고들 하고, 작년에도 이런 일이 없었기에 누수인가 싶다가도, 올해가 너무 춥고 위치가 위치인지라(현관 바로 앞, 현관문 밖은 바로 외부입니다.) 결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고견을 부탁드리며, 이 경우 만약 결로 혹은 누수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최근 비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배관의 누수 쪽을 먼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 보다.. 물이 떨어지는 곳을 한번 조금이라도 뜯어서 보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그래야 무언가 원인에 좀 더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