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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감사드립니다.
실크벽지 철거 후 실크벽지 시공 했습니다.
기존 벽지와 똑같은 벽지로 시공하였으나,
전과는 다르게 벽이 매끄럽게 보이지 않고
턱이 지거나 구겨진 부분, 석고 보수한 부분이 뜬 부분등
전반적으로 너무 엉망으로 보여 궁금한 점 문의드립니다.
1. 석고보드 보수(하단부 잘라내고 새것 잘라붙임) 부분 경계선에 네바리를 치고 도배를 했으나 벽지가 뜹니다. 퍼티작업을 해야하지 않냐고 물었으나, 도배사는 오히려 티가 더 난다고 합니다.
손으로 그냥 매만져도 단차가 심하게 느껴지는데, 퍼티 작업을 하면 티가 더 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2. 제가 원하는 매끈한 벽을 하려면 석고보드 벽면 전체 철거 후 재시공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3. 석고보드 부분에는 부직포 띄움시공을 할 수 없나요?
4. 도배 전에는 벽이 모두 매끈했기때문에, 도배 과정중에 뭔가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벽 자체가 매우 거뭇거뭇 지저분하고, 턱이지거나 주름진 부분이 많아요. 이걸 재시공 한다면 정확히 어떤 과정을 거쳐야 다시 매끈한 벽이 되나요?
5. 거의 새아파트나 다름 없는 아파트인데요, 벽면 자체가 울퉁불퉁해서 저렇게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전에는 똑같은 실크벽지였지만 매끈했거든요. 게다가 실크벽지는 부직포 띄움시공을 하여 벽면이 매끄럽다고 알고있는데 왜 저렇게 턱이지거나 우는 부분이 생기는건가요?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6. 아파트 하자보수팀에 다시 하자요청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현재로서는 하자보수 비용을 받아서 차라리 다른 업체에 맡기고 싶습니다.
7. 벽지에 전반적으로 거뭇거뭇 때가 탄것처럼 지저분한데, 물걸레로 닦아도 되나요? 혹시 젖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8. 도배 이음 부분이 유난히 누렇습니다. 걸레로 닦으면 괜찮아질까요?
질문이 많은데, 집 문제로 두달이 넘게 속을 썪여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석고보드부터 면을 잡지 않으면 도배 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띄움시공이 가능합니다. 하지 않으셨을 뿐이어요.
아마도, 하자보수를 하는 주체에서 도배 하시는 분들께, 거의 비용을 주지 않은 듯 보입니다.
그저 초배지 시공이 누락된 상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