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사진 있음>
인테리어 종료 한달인데 확장된 북쪽방 외벽의 모서리 하단 부분 몰딩과 벽지에 물 맺힘이 있습니다.
확장(+난방)집을 매수했고 샷시+단열만 재시공했는데, 이번 추위전에도 창가쪽에서 외풍이 좀 있더라구요. 그
래서 암막커튼으로 어느 정도 추위는 잡혔는데 지난 일요일 아침에 보니 이런 현상이 있네요.
사장님 왈...
- 외풍은 외창이 전창이었던 베란다라 어쩔수없고(새로한 샷시는 kcc로이 외창+일반 내창)
- 코너부분 몰딩과 벽 결로는 구석까지 난방이 안돼 온도차가 생겨 그런거라 어쩔 수 없다.
단열에는 문제가 없고 확장공사는 본인이 한게 아니라 해결이 어렵다.
해결 방법으로는 환기 잘 시키고, 라이에이터를 코너에 두면 어느정도 해결될거다...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 결로가 있는 코너 하단부분만 벽지를 뜯고 미세틈이 있는지 확인 후 기밀단열을 위해 우레탄폼을 충전하는것과
- 아니면 결로가 확장될수있으니 다른 업체를 통해 단열 재시공해야하는지입니다.
답글 달아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아마도 외벽과 내벽이 T자로 만나는 끝 쪽 (사진의 모서리) 벽체 단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별 다른 조치 방법이 없습니다.
해당 부위를 아래부터 위까지 석고보드를 잘라 내고, 20mm이상의 얇은 단열재를 덧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아래 글은 다른 내용이긴 하나, 말씀드린 사항이 어떤 것인지 엿볼 수 있는 글을 하나 링크해 드립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