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붕누수관련하여 고견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사진과 같은 집형태이며 목조주택입니다
정면에서 보는것과 달리 지붕은 경사로 되어있습니다
집을 건축한지는 4년이 흘렀습니다
누수는 부분적인 지붕사진 지점입니다
집안으로 들어가면 드레스룸에서 새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추측해보면 누수의 원인은 씨트지가 찢어진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아스발트싱글을 다 걷어내고 씨트지를 재시공할지 칼라강판으로 바꿀지 고민이 됩니다
집구조로 볼때는 칼라강판으로 싸버리는게 좋다는 의견이 있네요
벽과 지붕이 만나는 부분이 계속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벽과지붕이 만나는 부분은 외부용 실리콘으로 한번 작업했습니다
물이 새는 양이 스미는 정도인지 혹은 줄줄 흘르는 정도인지 먼저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지붕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검토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스팔트슁글과 벽이 만나는 부위에 누수가 가능은 하지만 경사도가 있어 새는 물의 양이 아주 소량이어야 합니다. 물이 고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진상의 부분이 의심이 되신다면 천막같은걸로 막아놔 보시면 좀 더 정확히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누수는 줄줄흐른건 아니구요 뚝뚝 떨어집니다
전체적인 검토는 예를 들면 어떤부분입니까?
벽에 흡수되어 누수될수있다는 업자 의견도 있습니다(미장 시 방수재를 섞지않으면 벽에 붙인 스티로폼이 물을 흡수하다가 오버되면 누수될수 있다고 합니다)
벽이 드라이비트로 시공되어 있고 마감은 스타코종류입니다
첨부한 사진의 두겁석 하부에 물끊기가 없어서 내부로 누수가 생길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검토는 누수부위에 대한 검토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업자들의 말들을 가리는게 어렵습니다
저희집을 지어준곳은 하자기간이 지났다고 신경을 써주지 않네요 ㅜㅜ
근처의 업자 몇분들에게 의견을 듣고 있는데 의견들이 다양해서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산진에 표시하신 부분은 칼라강판으로 접은곳이고 혹시나해서 실리콘 도포하였습니다
지붕이 씨트지위에 스타코든 슁글이든 마감이 되어 결국은 씨트지가 열팽창 수축에의해 찢어진것이 아닌지 추측해보는데요
칼라강판으로 벽체일부와 지붕을 재시공하는 생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누수가 발생한다고 추측되는 부분을 천막으로 덮고 관찰해보신 후에 공사여부를 결정하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빛에 노출되서 경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시트지가 열팽창으로 찢어지지는 않습니다. 시트지에서 누수가 있다면 시공자체가 잘못된 것이에요. 좀 보기 싫으셔도 천막으로 덮어놓으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누수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생할 수도 있거든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얼핏봐도 시공면적이 적지 않아...혹...시공시 누락되었을 수도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붕과 벽이 만나는 부분을 칼라강판으로 시공하려고 계획 중 입니다
비용이 만만하지 않네요
좋은 업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첫째: 돌출벽체 상부에 방수하고 강판시공을 했는지
둘째: 투습방수지위에 얼마두께의 통기 혹은 레인 스크린이 시공되어 있는지
세째: 스텝 후레싱이 시공되어 있는지 시공되어 있다면 후레싱이 통기층 안쪽에 접속되어 있는지
사실 누수의 정도를 볼때 상부에 얹힌 칼라강판 연결부분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상부 칼라강판이 지붕쪽으로 약간 경사지게 시공했다면 전면에서 처럼 외벽 오염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샌건지, 비온날이나 다음날인지, 일교차나, 계절등,
슁글 못에 빵꾸 납니다 ..
두겁 시공 물 끊기
마감 후레싱 사진 입니다 .
이 사진처럼 닫힌 수직 벽체 내부에 슁글 시공은 가급적 하지 않으시는 것이 장기적인 하자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꼭 하고 싶으시면 최소한 이정도의 조치는 해야 합니다.
집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