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지어진지 5년된 거의 신축아파트라고 할수있겠네요..
올해 8월에 이사왔는데 10월쯤부터 화장실 천장에서 비주기적으로 소음이 발생합니다..
물떨어지는 소리같기도하고 구슬소리 같기도하고..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소리라 동영상 첨부해 드립니다..
아마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으로 인한 소음같은데
처음에는 밤에만 가끔씩 소리나더니 지금은 24시간 계속 소리나고있어요..
아참 그리고 저희는 열병합지역난방을 사용하고있어요~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려봤더니 본인들도 뭐때문인지 모르겠다며 찾아보겠다고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전문가분들께 여쭤봅니다..ㅜㅜ
19층 건물에 저희는 필로티 2층에 살고있습니다
윗층에 사시는분께도 소리가 나냐고 여쭤봤더니 저희집만큼 크게소리는 안난다고 하시네요
저희집에서 난방가동을 전혀 안하더라도 소리가 납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다른집들을 방문해보면서 세대별로 난방을 중지시켜보고 원인을 찾아줬으면 좋겠는데 전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세요..
본인일 아니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거 같기도하고..ㅜㅜ
저희는 진짜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요...
도대체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관리사무소에 어떻게 해달라고 말해야 될까요?
직원들이 전혀 이쪽으로 무지한것같아서 답답해요..
많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
이 댐퍼가 고장나면 외부에 바람이 불 때, 그 바람이 들어 오면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 현상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환풍기 아래에 손을 대서 소리가 날 때, 바람이 들어 오는지 확인해 보셔요.
피로티 2층이라면.. 상부 배관이 다 모이는 장소인데요.
소음의 종류는 부딛히는 소리인데요.
아파트의 수직배관이 내려갈 때.. 그 배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철물이 있습니다. 그 철물이 느슨해져서 나는 소리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문제는 수직배관을 세대 내에서 접근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도 당해 아파트의 배관이 어떤 식으로 연결되고 내려가는지를 모르므로.. 수직배관이 필로티하부에서 수평으로 연결되는 지점 등을 볼 수 있는 점검구가 있을 꺼여요.
관리실에 이야기를 해서 우선은 그 속을 살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