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필로티 바닥석재마감 백태현상 질문입니다.

일단은 바닥마감재를 모르타르위에 타일처럼 접착시공한 것으로 보이고 줄눈사이로 들어간 물과 바닥에 고인 물이  줄눈사이로 다시 증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빗물이나 기타 물이 유입되지 않는 공간에는 이런 문제가 없을겁니다. 문제는 이런 자재로 마감을 할때에는 유입되는 빗물이 마감하부에서 배수가 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하는 모르타르 자재가 배수가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부마감면에도 경사를 두어서 표면수가 바로 배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것이 불가능하다면 석재를 외부에 합당한 최소 40 mm이상을 사용하고 파석과 같은 층위에 줄눈을 모르타를로 막지않고 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수가 가능한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3번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방법입니다. 일단은 바닥마감재를 모르타르위에 타일처럼 접착시공한 것으로 보이고 줄눈사이로 들어간 물과 바닥에 고인 물이 줄눈사이로 다시 증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빗물이나 기타 물이 유입되지 않는 공간에는 이런 문제가 없을겁니다. 문제는 이런 자재로 마감을 할때에는 유입되는 빗물이 마감하부에서 배수가 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하는 모르타르 자재가 배수가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부마감면에도 경사를 두어서 표면수가 바로 배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것이 불가능하다면 석재를 외부에 합당한 최소 40 mm이상을 사용하고 파석과 같은 층위에 줄눈을 모르타를로 막지않고 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수가 가능한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3번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방법입니다.

첨부참조 첨부참조

구성 성분으로 봐서는 질산,  계면환성제(  일종의 비누성분), 안정화제가 소량 첨가된 제품이군요.
백화의 원인 물질이 아마 CaCO3(탄산칼슘) 인가 보죠?
질산으로 녹여내는 것 같습니다.
질산은 강력한 산화제이기에 취급에 주의해야할 겁니다. 수십배 희석농도로도 금속에 닿으면 부식을 시키니 주의하셔야할 듯 합니다.
근데, 이런 유독물질이 통제받지 않고 일반시장에서 유통이 된다는 것이 좀 놀랍네요.
장식하게 될 겁니다. 구성 성분으로 봐서는 질산, 계면환성제( 일종의 비누성분), 안정화제가 소량 첨가된 제품이군요. 백화의 원인 물질이 아마 CaCO3(탄산칼슘) 인가 보죠? 질산으로 녹여내는 것 같습니다. 질산은 강력한 산화제이기에 취급에 주의해야할 겁니다. 수십배 희석농도로도 금속에 닿으면 부식을 시키니 주의하셔야할 듯 합니다. 근데, 이런 유독물질이 통제받지 않고 일반시장에서 유통이 된다는 것이 좀 놀랍네요. 장식하게 될 겁니다.

비밀글입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홍도영선생님이 거의 모든 답변을 해 주셨으므로 첨언만 하겠습니다.

1. 빗물이 직접 닿는 곳에 어두운 색의 석재를 몰탈로 접착한 자체가 잘못이므로.. 이는 설계하자입니다. 
2, 3. 건축에 "완벽"은 없습니다. 그저 하자를 예방하는 기준만 있을 뿐입니다.
제가 설계를 했다면 고압블럭으로 했을 것 같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내구성도 좋고, 이런 하자 발생확율이 극히 낮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방식으로 석재를 재 시공해도 역시 마찬가지 결과일 것입니다. 환경의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4. 벽면의 석재도 마찬가지로.. 지금의 상태에서 교체만으로는 같은 결과의 반복뿐입니다.
하단에서 물을 흡수하지 않도록 배수처리가 우선입니다. 다만 2번에서 언급했듯이 바닥에 투수성 고압블럭포장을 한다면 나아질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도.. 지금 석재 하부가 배수가능한 구성으로 되어져 있다는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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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제거제가 몇백배 희석한 산성 용액이기는 하나, 환경에 좋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 가급적 사용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 홍도영선생님이 거의 모든 답변을 해 주셨으므로 첨언만 하겠습니다. 1. 빗물이 직접 닿는 곳에 어두운 색의 석재를 몰탈로 접착한 자체가 잘못이므로.. 이는 설계하자입니다. 2, 3. 건축에 "완벽"은 없습니다. 그저 하자를 예방하는 기준만 있을 뿐입니다. 제가 설계를 했다면 고압블럭으로 했을 것 같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내구성도 좋고, 이런 하자 발생확율이 극히 낮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방식으로 석재를 재 시공해도 역시 마찬가지 결과일 것입니다. 환경의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4. 벽면의 석재도 마찬가지로.. 지금의 상태에서 교체만으로는 같은 결과의 반복뿐입니다. 하단에서 물을 흡수하지 않도록 배수처리가 우선입니다. 다만 2번에서 언급했듯이 바닥에 투수성 고압블럭포장을 한다면 나아질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도.. 지금 석재 하부가 배수가능한 구성으로 되어져 있다는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 백화제거제가 몇백배 희석한 산성 용액이기는 하나, 환경에 좋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 가급적 사용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

하중을 견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페데스탈이라는 건식 데크시공법이 있습니다. 다만 하부에 배수가 가능하여야하며 메지없는 방식으로 주기적인 하부 청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쌉니다. ^^; 하중을 견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페데스탈이라는 건식 데크시공법이 있습니다. 다만 하부에 배수가 가능하여야하며 메지없는 방식으로 주기적인 하부 청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쌉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백화의 원인물질인 CaCO3를 용해할 수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Ethylenediaminetetraacetic_acid
위 내용중에 "It is widely used to dissolve limescale."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백화의 원인물질인 CaCO3를 용해할 수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Ethylenediaminetetraacetic_acid 위 내용중에 "It is widely used to dissolve limescale."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 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 보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