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감사합니다.
재 시공할 때.. 가장 최우선 원칙은..
1. 단열재와 벽면 사이에 틈새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단열재를 그냥 밀어 넣고, 단열재의 주변만 폴리우레탄폼으로 메꾸는 것이 아니라.. 단열재 부착 전에 (접착면에) 폼을 바르고 단열재를 붙혀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물건을 본드로 붙힐 때와 같습니다.)
2. 그리고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 또는 단열재와 구조체 사이의 틈새도 빈 틈이 없도록 같은 조치를 위해야 합니다.
3. 만약 중간에 철물 등이 있어서 단열재를 끼기 어려운 조건일 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해당 철물의 뒷쪽은 비워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철물 뒤쪽에 빈 공간이 없도록 폼으로 먼저 충진을 하고, 이 폼이 굳은 후에 단열재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비교적 이쁘게 커팅을 한고 나서) 빈 공간에 단열재를 넣어야 합니다.
이 정도만 지켜도 예전같은 현상은 없을 것입니다.
공사 후에 꼭 온습도계를 사서, 겨울철 실내 습도가 55% 이내로 관리되도록 노력을 하셔야 하구요.
저 마음 하나도 안 급해요. 근본 원인을 밝혀내고 해결해주기만을 바랄뿐이죠. 몇달째 곰팡이 냄새나서 방을 못 썼고 서재방과 옷방을 이삿짐센터 불러서 바꿨어요. 옷방은 사용을 많이 안하고 서재방은 매일 사용하거든요. 제습기도 하나더 구매했구요. 3개월째 원인을 모르고 도배하고 제습하고 방바꾸고 한게 너무 억울하네요. 여기 도움 안 받았으면 도배만 5번 하다가 폭발했을거 같아요. 우리집 현관문 다섯번 AS 불러서 겨우 고쳤거든요.
재 시공할 때.. 가장 최우선 원칙은..
1. 단열재와 벽면 사이에 틈새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단열재를 그냥 밀어 넣고, 단열재의 주변만 폴리우레탄폼으로 메꾸는 것이 아니라.. 단열재 부착 전에 (접착면에) 폼을 바르고 단열재를 붙혀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물건을 본드로 붙힐 때와 같습니다.)
2. 그리고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 또는 단열재와 구조체 사이의 틈새도 빈 틈이 없도록 같은 조치를 위해야 합니다.
3. 만약 중간에 철물 등이 있어서 단열재를 끼기 어려운 조건일 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해당 철물의 뒷쪽은 비워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철물 뒤쪽에 빈 공간이 없도록 폼으로 먼저 충진을 하고, 이 폼이 굳은 후에 단열재를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비교적 이쁘게 커팅을 한고 나서) 빈 공간에 단열재를 넣어야 합니다.
이 정도만 지켜도 예전같은 현상은 없을 것입니다.
공사 후에 꼭 온습도계를 사서, 겨울철 실내 습도가 55% 이내로 관리되도록 노력을 하셔야 하구요.
물새는 하방에 샤시쪽 우레탄폼을 만져봤더니 물이 만져지고요. 그리고 철거할 때 바닥과 접하는 부분은 남겨두고 철거를 했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벽이랑 틈도 있어요. 그리고 단열재 두장을 못으로 연결을 해놨던데 이게 정상인가요?
걸레받이 부분 철거를 하지 않으려고 이런건가요?
중요한 것은... 지금 젖은 부분이 다 마를 때까지 후속작업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급하겠지만.. 쉬었다 가셔요.
외벽에 크랙이 갔거나 샷시 문제라면 그럼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나요?
창문 바깥 쪽에서 창과 벽 사이가 만나는 곳의 사진 을 혹시 찍으실 수 있으실까요?
결로발생률이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 물이 샌다면 외벽의 균열이나 창틀의 실링 부분을 통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진단은 전문가의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렇듯 곰팡이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결로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외부수 유입에 의한 것인지를 먼저 확인하시어 보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일단은 외부수의 유입부터 근절시켜야 할 것입니다.
어제 비오니까 벽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어요 ㅠㅠ
외부에서 균열을 V-cutting 후 실링처리하여 누수부터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곰팡이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확인불가지만, 누수 차단 이후 관리자님 말씀처럼 단열 보수하면 무난할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