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8안녕하세요 관리자님~
목조주택 건축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택은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가 대칭인 형태로 안방쪽 벽지가 천정가 최대 0.7cm 쳐져 있습니다.
(작년에 주변 토지 개발로(지금도 발파하고 있음) 스타코 외벽 갈라짐 문의를 드렸었습니다)
6개월 이상 발파로 인해 더 쳐졌다고 생각도 됩니다.
다른 방을 둘러봐도 천정과 벽체 벽지사이엔 이상이 없거나 살짝 찣어진 정도(1mm 이내)는 목조주택의 수축,팽창으로 이해가 되지만, 유독 안방쪽만(서쪽) 더 많이 갈라져 있습니다.
** 발파로 인해 주택 외관을 둘러봐도 동쪽창문, 동쪽 방은 몰딩등을 살펴봐도 거의 갈라짐, 변형이 없는데
서쪽면 방, 창문등은 몰딩이 갈라진게 확실히 보입니다.
사진은 서쪽 안방 창문 몰딩, 서쪽면 안방 천정 (벽체) 도배 사진, 그리고 동쪽 방 천정(벽체) 사진 입니다.
안방쪽 갈라진 도배안쪽을 살펴보면 석고보드가 깨지거나 쳐지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것은 발파로 인해 주택이 구조적으로( 특히 서쪽면 기초 ?) 문제가 지속될지 입니다.
(저희주택은 줄기초를 시공 했습니다)
주변 발파로 인해 보이진 않지만 단열훼손 이라든가 기타 문제점등은 알수가 없지만 겨울을 5번 보낸 경험으론 이상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거실 온, 습도는 23에서 최저 2도 / 낮엔 겨울 햇빛으로 최대 3도 차이가 나구요/// 습도는 30~33% 입니다 .난방은 새벽에 가끔씩 한번 정도 가동됩니다. )
외벽과 땅이 만나는 지점 (서쪽) 의 사진 한 장 부탁드릴께요.
그러나 육안으로만 보이지 않을 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구슬 몇개를 사셔서, 거실 바닥에 놓고, 한 방향으로 굴러 가는 지를 봐주세요..
이게 시공 오차와 침하는 확연한 수치적 차이가 있어서, 허용치를 벗어나는 침하가 있다면... 그 방향으로 빠르게 구슬이 움직이거든요..
그리고, 실내 측의 변형은 발파진동이 더해진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성 민원도 결코 아니기에... 해당 사진으로 구청에 민원을 넣어서.. 발파는 하되 저진동발파로 변경을 요청하시는 것도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