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전원 단층 주택의 처마 내부 마감을 우드로 마감을 해놓았는데 천연 목재라고 합니다 그런데 2년내 발생하여 문의하니 목재 열화 현상 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하자가 아닌 사용자 관리 소홀이라고 합니다 높이가 4M 정도 되는 데 황당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건축 자재로써 이 우드마감재는 적합한게 맞는걸까요?
사진을 첨부합니다
나무 재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첨부 사진에 처마 나무와 기둥쪽 나무가 있는데 오히려 비를 직접적으로 맞는 기둥쪽 나무가 상태가 좋습니다 그런반면 현관 내부 천정 비 안맞는 나무는 또 상태가 안좋습니다 맑은날은 좀 그나마 표가 안나는데 습한날 에는 심합니다
오일스테인이 칠해진 상태네요..
말씀하신 열화(?)의 문제는 빗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습기(수증기) 때문입니다.
오일스테인이 물은 막을 수 있지만, 수증기는 통과되거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습기가 많은 구석의 모서리부터 변색이 시작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즉, 이 것은 사용자의 관리소홀도 아니고, 자연 현상에 가깝습니다.
이와 같은 적삼목 계열에서는 피하기 어려운 현상이거든요..
위로는 안되겠지만.. 그냥 두셨다가.. 5년 정도의 시점에서 오일스텐인 작업을 하면 해주시는 것이 관리의 최선입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추가 질문과 함께 현상에 대해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상>1. 처마 우드 마감재에서 맑은 날(or 비가 그친 후) 에 재료 틈새로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2.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검게 변한 부분에 하얀 곰팡이 같은것도 피어 있습니다.
질문>1. 두번째 사진에 왼쪽은 처마쪽 오른쪽은 기둥쪽 인데 기둥쪽이 좀더 진하게 도색되어 있는 데 기둥쪽이 비를 직접 맞는 부분인데도 상태가 훨씬 좋습니다. 나무 종류가 다른 건지 아니면, 도색의 차이 때문인지 궁금하며 만약 보수를 할 경우 기둥쪽 도색료를 사용하여 보수를 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지붕이 앞쪽이 높고 뒷쪽이 낮은 평면형 징크판넬 지붕 입니다. 빗물받이는 뒷쪽에만 있습니다.
빗물받이가 철판으로 감싸져 있씁니다. 눈으로 빗물받이를 확인 할수는 없는 구조 입니다. 제가 의심 스러운건 빗물받이의 구조 문제로 비가 올때 역류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비가 오는 양에 따라 차이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해 여름에 찍은 사진을 지금 못찾아 올리지는 못했는데 위 사진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 입니다. 빗물받이의 문제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일단.. 물이 떨어진다면.. 그게 누수인지 결로인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원인을 떠나서, 물이 맺힌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므로.. 이 부분은 시공사로 하여금 살펴보라고 요청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경사지붕의 높은 쪽에 있는 앞쪽은 습기로 인한 변색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둥이 더 진한 것은.. 같은 오일스테인인데.. 기둥은 두~세번 도포를 한 것이고, 천장은 비를 직접 받지 않으므로, 한번만 하신 것 같아요.. 그 두께 차이로 인한 것 같습니다.
만약 변색이 신경 쓰이시면.. (기둥도 약 3년 내로 회색으로 변해갈거여요.) 같은 오일스테인으로 도색을 하시면 되세요.
다만... 마지막으로 한번 보셔야 할 것은...
일자형 경사지붕은 지붕 내의 습기가 높은 쪽으로 배출이 되어야 하거든요. (통기층을 통해 외부로 배출)
이 것이 원할하게 나갈 수 있는 형태인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습기가 지붕 내부에서 결로수처럼 아래로 떨어지거나 스며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리자님! 답급 감사합니다.
관리자님께서 말씀 하신걸 보니 이제 왜 지붕에서 똑똑 하는 소리가 나는지 알것 같습니다.
집 내,외부에서 똑똑 소리가 나는데 이때까지 그 이유를 못찾았거든요
시공사에게 요청을 해야 할것 같기는 한데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혹시 통기층이라 말씀 하신것은 제가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답변에 다신 한번 감사드립니다.
관리자님 문의드린 정보를 더 올려드리고 싶지만 공사사진이 지붕에 관련된 사진이 없습니다 그리고 도면에 통기층 표기는 확인하셨으나 실제 건축이 이렇게 지어졌는지도 의심스러운 상태입니다
관리자님께서 확인하실 부분을 도면상에서 콕 찝어주시면 최대한 확대해서 찍어 올리겠습니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나가서 찍었는데 비가와서 사진이 어둡고 부위가 맞는지 애매해서 다시 문의드립니다
사진이 있어야 겠지만..
해당 나무가 검게 얼룩이 진 듯한 변화를 이야기하신 건가요?
아니면 다른 양상인가요?
나무의 종류는 모르시는 거죠?
나무 재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첨부 사진에 처마 나무와 기둥쪽 나무가 있는데 오히려 비를 직접적으로 맞는 기둥쪽 나무가 상태가 좋습니다 그런반면 현관 내부 천정 비 안맞는 나무는 또 상태가 안좋습니다 맑은날은 좀 그나마 표가 안나는데 습한날 에는 심합니다
오일스테인이 칠해진 상태네요..
말씀하신 열화(?)의 문제는 빗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습기(수증기) 때문입니다.
오일스테인이 물은 막을 수 있지만, 수증기는 통과되거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습기가 많은 구석의 모서리부터 변색이 시작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즉, 이 것은 사용자의 관리소홀도 아니고, 자연 현상에 가깝습니다.
이와 같은 적삼목 계열에서는 피하기 어려운 현상이거든요..
위로는 안되겠지만.. 그냥 두셨다가.. 5년 정도의 시점에서 오일스텐인 작업을 하면 해주시는 것이 관리의 최선입니다.
추가 질문과 함께 현상에 대해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상>1. 처마 우드 마감재에서 맑은 날(or 비가 그친 후) 에 재료 틈새로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2.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검게 변한 부분에 하얀 곰팡이 같은것도 피어 있습니다.
질문>1. 두번째 사진에 왼쪽은 처마쪽 오른쪽은 기둥쪽 인데 기둥쪽이 좀더 진하게 도색되어 있는 데 기둥쪽이 비를 직접 맞는 부분인데도 상태가 훨씬 좋습니다. 나무 종류가 다른 건지 아니면, 도색의 차이 때문인지 궁금하며 만약 보수를 할 경우 기둥쪽 도색료를 사용하여 보수를 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지붕이 앞쪽이 높고 뒷쪽이 낮은 평면형 징크판넬 지붕 입니다. 빗물받이는 뒷쪽에만 있습니다.
빗물받이가 철판으로 감싸져 있씁니다. 눈으로 빗물받이를 확인 할수는 없는 구조 입니다. 제가 의심 스러운건 빗물받이의 구조 문제로 비가 올때 역류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비가 오는 양에 따라 차이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해 여름에 찍은 사진을 지금 못찾아 올리지는 못했는데 위 사진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 입니다. 빗물받이의 문제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사진의 위치가 앞쪽이어요 뒤쪽이어요?
두번째는 앞쪽 입니다
세번째는 현관 천정 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원인을 떠나서, 물이 맺힌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므로.. 이 부분은 시공사로 하여금 살펴보라고 요청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경사지붕의 높은 쪽에 있는 앞쪽은 습기로 인한 변색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둥이 더 진한 것은.. 같은 오일스테인인데.. 기둥은 두~세번 도포를 한 것이고, 천장은 비를 직접 받지 않으므로, 한번만 하신 것 같아요.. 그 두께 차이로 인한 것 같습니다.
만약 변색이 신경 쓰이시면.. (기둥도 약 3년 내로 회색으로 변해갈거여요.) 같은 오일스테인으로 도색을 하시면 되세요.
다만... 마지막으로 한번 보셔야 할 것은...
일자형 경사지붕은 지붕 내의 습기가 높은 쪽으로 배출이 되어야 하거든요. (통기층을 통해 외부로 배출)
이 것이 원할하게 나갈 수 있는 형태인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습기가 지붕 내부에서 결로수처럼 아래로 떨어지거나 스며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는 그 것을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어서요....
관리자님께서 말씀 하신걸 보니 이제 왜 지붕에서 똑똑 하는 소리가 나는지 알것 같습니다.
집 내,외부에서 똑똑 소리가 나는데 이때까지 그 이유를 못찾았거든요
시공사에게 요청을 해야 할것 같기는 한데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혹시 통기층이라 말씀 하신것은 제가 확인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답변에 다신 한번 감사드립니다.
도면이나, 공사 중 사진이 필요합니다.
공사 중의 사진을 보셔도 되고, 지금 가장 높은 곳의 끝단을 크게 확대한 사진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관리자님께서 확인하실 부분을 도면상에서 콕 찝어주시면 최대한 확대해서 찍어 올리겠습니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나가서 찍었는데 비가와서 사진이 어둡고 부위가 맞는지 애매해서 다시 문의드립니다
전면 강판 중간이 한번 접혀 있잖아요.. 그 접힌 곳에 통기구가 없다면 없는 것입니다.
관리자님 진심 감사드립니다
빗물의 유입으로 인해, 전면은 안되고 하부에서 뚫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게 그냥 뚫는 다고 해서 지붕 속의 통기층과 연결되리라는 보장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