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문 결로가 아래 쪽 창틀과 창 중앙이 동시에 생깁니다
결로는 주로 외기 영하 10도일때, 실내온도 15~17도 습도 50~6사이일때도 생기네요. (외풍으로 실내온도가 저 이상은 영하10도일때는 잘 안 올라가더라구요)
영하 10도보다 높으면 실내온도 20~22도, 습도 40~50 유지됩니다
그야말로 창틀에 외풍이 있어서 커텐 밀리는 게 보이는데요
창과 벽이 닿는 부위가 저렇게 틈이있어서 저기로 바람이 새고
더불어 알루미늄창이라 창틀끼리 접합하는 부위가 바람이 샙니다
벽과 닿는 부위는 폼충전하고
알루미늄창틀끼리접합하는부위는 실리콘이나 고무 등으로 막으면
외풍과 결로가 동시에 해결이 될지요
하자보수팀은 우선 벽이랑 안되면 이중창시공까지 생각하신다고는 하네요
다음주에 벽도 하자보수 팀이 뜯어보신데서 그때 사진 또 보여드리겠습니다
특히 프레임과 구조체 사이의 틈새가 제대로 처리 되어져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알루미늄 창을 주거시설에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그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사용자가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창입니다.
보수를 다 떠나서... 공급자 측에서 이중창으로의 변경도 가능하다고 한다면.. (그게 실제 가능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당장 바꿔 달라 하시어요. 무슨 조건을 달 필요도 없습니다. 바꾸는 것 자체로 다른 세상이 열릴꺼여요.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