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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글쓴이 이고요~
어젯밤에 메일로 추가영상 첨부 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해결하려 노력했지만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구청민원과 입대위회의 그리고 입주민들에게 호소를 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이전글의 댓글에서 감압밸브와 수격방지기를 해결책으로 조언 받았는데요~
그 내용을 관리실에 말했지만 관리소장은 계속해서 무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봄에 누수업체를 불러 밑집이 아닌 우리집 뒷베란다 수도꼭지에서 수압체크를 하고는 정상이라며 그 뒤로는 계속해서 문제없다는 태도입니다.
또한 입대위도 마찬가지로 만약 배관과 수압, 펌프 같은 문제라면 우리집에서만 문제가 나타날수 없다며
답을 내려놓고 패시브건축협회의 관리자님의 전문의견을 계속해서 듣지도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감압밸브와 수격방지기를 밑집과 우리집에 설치하는건 진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깐 어디서 그런말을 듣고 왔냐며 대응도 안해주는 상황이죠.
추가영상에서 첫번째 용량이 큰 영상은 밑집이 물을 틀때 나는 소음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샤워수전 레버를 다 열지않고 조금 닫거나 온수와 냉수가 섞인 중간정도로 틀때 소리가 더 심하게 울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영상은 수격현상의 하나라고 물을 급격하게 틀거나 끄거나 온도를 바꿔 틀때 배관에서 에어가 찬 상태에서 충격이 생겨나는 소음일수도 있다고 하고
또 다른 의견들은 샤워기헤드와 수전부분이 금속이니깐 툭 던져놓거나 부딪힐때 나는 소음 일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것역시 영상을 가지고 설비업체나 누수업체 혹은 인터넷에 물어보며 얻은 답변들입니다.
어제도 오후에 패시브건축협회로 전화로 문의했지만 직원분이 그래도 사이트에 글을 남기는게 더 빠를거라고 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어떤 이유로 저런 증상이 나는지도 알고싶고 제말을 듣지도 않는 관리실에게 전문가로서 의견을 주셔서 정말 문제가 있구나 알려주실순 없을까요???
그리고 현재 이 상황으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 제보를 한 상태이고 제보가 선택이 된다면 원인파악과 해결을 위해 전문가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동네의 설비회사 (보통 "각종 설비 공사"라고 적힌)를 섭외하셔서 현장을 직접 보게 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똑 부러지게 무언가 드릴 수가 없어 죄송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