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아파트 탑층으로 이사온지 6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천정에서 양철통 두드리는 듯한 텅~ 탕~ 하는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들립니다..
소리가 클 때도 작을때도 있구요.
엘리베이터 소음은 아닌듯합니다.
의심되는게 환풍기(옥상에서 돌아가고 있는..)라 관리실에서 오셔서 환풍기도 돌려보고 했는데도 원인을 찾지 못하겠다네요...
옥상은 박공지붕 형태이고, 저희집 바로 위에 환풍기(벤츄레타)가 있습니다. 물탱크는 없구요.
여름에 이사왔는데 그때도 소리가 났지만 날이 추워지니 소리가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원인이 뭘까요..?
어떤 글에서 옥상 구조물이 기온에 의해 수축과 팽창을 하면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 소리가 그렇게 날 수도 있나요..?
정보가 부족하여 무어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많은 경우에 벤츄레이터의 소음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관리사무소와 함께 살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경사지붕이라고 하시니... 아마도 장비를 가진 외부 회사에 의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공장에 양철판으로 캐노피와 자바라문을 만들었는데.... 이런 소리를 자주 들어요.
가만히 살펴보니 철판에서 나는 소리더라고요.....
이건 해결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