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구조도입니다. 현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결로로 인한 곰팡이 그리고 알루미늄샤시로 인해 주변에 곰팡이 입니다. 새건물에 작년3월에 들어왔고 처음 겨울을 나는 새집입니다.
작년 3월에도 좀 이상한 부분이 있던건 방에 요를 깔아두었는데 모서리 부분 바닥의 요부분이 습기가 차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 몰라서 요깔판을 깔았습니다.(3번 두번째 사진 참고)
올해 한파가 심하다고 하지만 결로 현상이 너무 심해서 문의드립니다.
외벽 모서리 부분은 다 곰팡이가 피고 결로로 인해 벽지가 져저 있습니다. 한파가 심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주일전에 건물 소장이 와서 2번 벽을 보고 가서 누수일수 있다고 봄에 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린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모서리 부분에 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바닥에도 물이 고입니다.
또 한가지 질문은 밑에 사진 처림 알루미늄 샤시로 인해 주변 벽지가 다 적어 가고 있습니다. 왜 알루미늄 샤시로 건물을 지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하자라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가장 작은방 옷방으로 사용하는데 그곳은 창호가 너무켜서 벽 주위가 습기로 모서리 부분은 거의 벽면이 다 적어있습니다.
매일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고 창틀은 걸레로 닦고 있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여기는 시골이라 서울보다 평상시 -3~-5정도 춥다고 다들 이야기합니다.
그 전, 위에 그려서 올린 게 아닌 건축사가 작성한 해당 세대 평면도가 있으면 해석하기가 나을 것입니다.
결로가 재실자의 실내 수증기 발생과 환기 등 생활습관과도 관계가 있습니다만, 저 정도면 많이 지나친 것입니다.
1. 이 정도면 누수를 의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단독주택인지, 공동주태인지, 빌라인지를 모르므로 위에서 누수가 될 만한 것이 있을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2. 결로라고 하기엔 너무 범위가 넓어서 그랬습니다. 이게 결로라면, 실내 습도 체크를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3. 알루미늄창을 사용한 자체가 하자는 아닙니다. 다만 신축건물이라면... (건축허가일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 확율로, 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창문의 성능을 만족시키지 못한 창을 사용했습니다.
사진의 알루미늄창은 (지금 시점에서) 더 좋지 않은 창을 국내에서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허가시점을 알려 주시면 좀 더 명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샷시입니다.
알루미늄샷시에 도색으로 단열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믿지 않습니다.
저제품을 쓰고 욕보는 분들을 몇번 봤거든요.
날이 추우니.. 제습기라도 구해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5년이면, 하자에 의해 보수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겠네요. 그 것도 관 소유의 건물에서는...
불법인 것은 맞습니다. 그 당시 법 기준으로도 턱없이 부족한 성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