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내부 마감상 깔끔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창틀이 방문의 문선처럼 벽면 겉으로 올라 타는 형태로 시공이 되어 이러한 코킹 시공부위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벽면과 창틀의 단차가 어중간하여 미장으로 단차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좀 더 신경을 썼다면 차후 문선을 한 번 돌려주고 그 문선과 벽면의 틈을 얇은 코킹으로 처리하면 마감은 좀 더 깔끔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자라고 할 수는 없으나 미관상 좋은 시공은 아닌듯합니다. 목조 주택의 경우는 워낙 수직 수평이 잘 잡히기 때문에 벽면 두께와 창틀의 폭을 고려하여 처음부터 위치를 잘 조절하면 이러한 현상이 나오지 않습니다만. 철콘의 경우 페인트 등의 마감재를 시공하기 전 구조 벽면의 평활도를 위해 창틀을 설치할 때 미장밥(두께)을 고려하여 그만큼을 안으로 들여 시공을 하고 이후 미장으로 그 단차와 평활도를 조절합니다.
위와 같은 현상은 철콘 상업건축물의 복도나 화장실, 다용도 실 등의 내부 벽면에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벽과 창틀이 단면상으로 동일한 면에 있을 때는 마감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이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은 철콘 상업건축물의 복도나 화장실, 다용도 실 등의 내부 벽면에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아파트 골조품질도 언젠가는 나아지겠죠? ㅠ
이런 부위는 TECH님께서 '미장밥'이라고 말씀하신 외래어인 히꼬미를 하지 않고 콘크리트 타설 시 면접기를 하며, 사진상 수직으 보이는 것이 이렇듯 면을 접은 것은 것 같습니다.
사진이 입면상으로 보여서 명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일반적인 수준의 콘크리트 품질입니다. 두 분의 의견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