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현상, 추정원인에 대해 해결하신분들 혹은 해결하는 업체를 알고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현상
- 새벽1시~ 오전 7 ~8시 전후로 집안 전체에서 들리는 원인 불명의 소음*발생.
- 낮에는 물 흐르는 소리처럼 미세하게 들리기도 하며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크게 들림.
- 새벽 시간에 소리가 점점 커지다가 아침이 되면 소리가 서서히 줄어듦.
무엇인가
지속적으로 돌아가는 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처럼 들림.
* 물흐르는 미세한 소리(낮) à고주파 소음(새벽)
* 소음 : 좁은관을 통과할 때 마찰 소음, 삐
~고주파 소음 물흐르는 소리 + 기계 구동음.
- 현관에서 들어오는 방향 왼쪽방(엘리베이터 쪽) 의
소음이 제일 큼. 위 아래층 엘리베이터 공용공간에서는 들리지 않음.
- 20년 4월중 소음 발생하였고, 6월경 들리지
않다가 10월부터 현재까지 발생
조치
- 해당 세내대 조치 및 점검 : 세대내 난방, 냉/온수 사용 중지, 전기
전체 차단 후에도 소음은 동일하게 발생.
- 위/아래 세대에 문의하였으나, 들리지 않는다고
함. (위층 입주민에게 모터로 구동되는 전자기기 사용에 대해 문의하였으나 밤새 혹은 하루종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 관리실에 문의 및 조치 요청 : 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동일한 소음발생 à관리실에 확인 요청
à관리실에서는 위,아래층 세대 방문하여 소음여부 확인 à이후 조치사항 없음
원인(추정)
- 지난 4월에 처음 발생하였고
이후 지속되다가, 난방 중단된 6월에 소음 중단.
- 난방이 시작된 10월부터 소음이 다시 들리기 시작함.
à따라서 난방이 소음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라 추정함. ( 난방 관련 배관, 밸브,모터등 시설물 이상, 난방 유량/온도
언밸런싱으로 인한 소음, 난방 배관 밸브 혹은 파이프 누수로 인한 소음 (누수 되기전 사전 징후로 소음을 발생 추정))
배관의 난방수가 세대로 과대하게 유입될 경우, (난방
불량은 발생하지 않으나), 세대 안의 배관이 떨려 소음이
심해지고 난방비가 과다 발생 à소음원은 세대 내일 수 있겠으나, 원인은 공용 배관일 가능성이 높음.
여러가지 사례를 참고하여 점검 Point를 아래와 같이 정리함.
1.세대내 점검 ( 해당 세대 포함 위,아래 층 대상)
1)정 유량 조정(혹은 유량 조정) 밸브
2)주차단 밸브 (공급)
3)스트레이너(이물질 거름망): 이물질 제거
4)환수 밸브
5)난방 구동기 (HoneyWell MC2000)
6)에어벤트 – 공기빼기 . 바닥의 코일모양 배관에
공기가 차는 경우
* 난방수에는 난방배관 설비 보호를 위해 약품이 있어 난방수가 빠지는 경우,
난방배관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도 있으므로 관리실에서 실시.
6)난방배관세척
7)난방입상 배관 (떨림/누수등) 점점(세대내)
2.세대외 점검
1) 공용 설비의 에어벤트 : 공기빼기 및 점검
2) 신축관(익스펜션
조인트) 설치 혹은 교체
3) 앙카 유밴드
- 앙카(배관을 위아래로 잡아주는 역할)를 공사할 당시에는 다 조우고 준공 받고 입주함 à 최저층, 최상층의 유밴드 꽉 조여 주고, 중간층 앙카 위치를 찾아서 배관의
유격이 발생하도록 풀어 주면 소음
문제가 완화가 됨.
4)차압(유량 조절)밸브
5)냉/온수,난방 감압밸브/디스크 : 저층부 급탕/난방을
공급할 때 압력을 잡아주는 역할
- 난방수의 경우, 보급수가
정기적으로 공급되지 않음 à이물질이 고착되는 경우가 있음 à밸브가 작동되지 않음. 점검방법 : 고정볼트를 풀러서 조절볼트를 눌러 셋팅값을 올린다. 그럼에도 압력값이
올라가지 않은 경우는 이물질이 고착ㄷ됨
6)난방수 온도 조절
7)난방수 유량 조절 : 유량설정의 적절성 검토
8)난방 입상 배관(세대 밖)떨림/누수등) 점점
9)에어챔버
10) 스프링쿨러 알람밸브양수기 :
2.아래층 세대옆(엘리베이터 타는공간 한쪽에 있음) 통신장비실 같은곳에서 팬 돌아가는 소음이 들리는데 이 진동이 윗집으로 전달 될수 있는지요?(통신장비실 :바로 아랫집이 아니라 다른 아랫집 옆에 위치함)
1. 윗집 난방배관으로 아랫집에서만 소리가 나기는 어렵습니다. 윗집으로의 전달이 훨씬 쉽거든요.
2. 그건 현장의 상황을 알지 못해 무어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
소리는 직접음 (틈새를 통해 들리는 소리, 주로 화장실 공용배관PD를 통해 넘어 오는...) 와
간접음 (구조체를 타고 오는 소리, 주로 바닥 충격음, 안마의자 작동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장비에서 소리가 날 경우...
1. 그 소리 자체가 크지 않을 경우 - 직접음으로 타 세대로 전달되기는 어렵습니다.
2. 그 소리 자체가 큰 경우 - 직접음으로 전달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소리 자체를 줄이던가 그 전달 경로(틈새)를 찾아야 합니다.
3. 그 소리 주변의 벽체에 청진기를 대어 볼 때 소리가 없는 경우 - 간접음도 없는 상태입니다.
4. 그 소리 주변의 벽체에 청진기를 대어 볼 때 소리가 큰 경우 - 간접음이 전달 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방이나 거실에서는 낮에는 미세한 소음이 밤과 새벽에는 큰 소음이 들립니다.
난방배관 점검구는 부엌 베란다에 있고 점검구를 열면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배관이 진동되지 않게 고정을 시키면 효과가 있을까요?
진동음을 유발할 정도의 진동은 손으로도 쉽게 감지가 되거든요.
본문 자체가 배관에 집중되어 있기에.. 일단 소음원은 아신 상태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1
안타깝게도 한국 아파트는 설계부터 병원, 호텔 시설급으로 탕비 시설 지어진 게 거의 없는데 다수 한국인을 옛 구들장과 온천수를 원하죠. 이 라이프 스타일은 재택 근무로 정주 시간이 길어진 코로나 시대에 집 망가뜨리는 제 1 원흉이라 보심 될 듯.
개별 난방 경우 누군 10,누군 30, 누군 100 쓰는 집이 1, 2, 3층 산다고 할 때, 한 집이라도 예전 아궁이 시골집 라이프를 유지하겠다 버티며 매일 100을 쓸 경우 그 집이 전체 세대 파이프 데미지 누적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에 인테리어 공사와 무자격자 불러다 난방 배관 관련 무리한 청소/ 교체 시술이 데미지 야기하며(겉으론 안 보임) 정확한 분석 없이 땜빵 등도 원인 제공 중 하나. 이사 1~2 년 전후라면 본인보다 전 세대가 얼마나 험하게 썼냐의 문제가 이제야 나오는 거란 걸까요..
재밌는 건 다같이 노답 100 사용이라면 오히려 소음이 준답니다. 서로 파이프가 물 끌어가려 경합을 하니까. 내가 전혀 안 썼는데 그러면 필시 위 아래 누군가 원흉이며 거짓말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3~5층 이렇게 마구 널리 퍼지진 않아요 처음부터. 그러나 내가 원래 그리 노답 쓰던 원흉이고 다른 집 틀었을 때 그렇다면 건 여전히 본인 집이 원인이 됩니다. 왜냐 그 배관 데미지는 애시당초 100 쓰던 집에서 시작했던 거니까. 심하면 100 쓰던 집 아랫집 난방 배관 쪽 천장부터 시작해 벽에 들뜸이나 크랙 생기고요...여기까지 가도 본인 집 문제가 안 보이면 100 쓰던 사람 여전히 팽팽 쓰고...노답 행진은 걔속되고..
그러나 이게 심각해지면 지하 주차장까지 이 소음이 내려간 사례도 봤습니다...이 문제는 한국식 온돌 자체의 문제라 신규 건축에서도 적잖고요... 결국 자기 집이 목욕탕 급 보일러 둔 거 아니면 코로나로 정주시간 늘어난 거에 반비례해 사용 빈도나 강도를 줄이는 노력이 서로 필요한데 과연..? 맨날 땡땡 인테리어는 신나게 해대며 더 돈 드는데 눈에 안 보이는 집 구조나 설비 자체 이해가 적고 문제 일어나기 전까진 죄다 아몰랑. 될런지..
제일 쉬운 방법은 1. 불시에 그 집 들어가 보는 거..가 최고더군요. 남들은 가디건에 무릎담요인데 한 집만 오후 2시에 반팔에 반바지에 집이 불구덩이다? 그 집 빼박 확정. 껐다고 우겨도 물의 특성 상 천천히 식기 때문에 이 파이프가 완전히 식기 전까지 소음은 계속 됩니다.
2. 배전판과 수도 펌프가 새벽녁에 심히 울어댈 텐데 그거 소음이 장난아닌 집이 보통 원흉. 단 아래 위 같이 피해보는 사례도 있으니 이건 주의와 지속적 관찰이 필요.
3. 모든 세대가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를 일단 염두에 두고 과거 사용도 근데 무시 못한다도 주의.. 각각 한 집 씩 틀어 최소 1~2 시간 경과 후 각각 상태를 보는 게 제일 정확한데 다같이 고통받아 제발 살려주세요 가기 전까진 하나같이 협조도 잘 안 하고 서로 아니라고만 우길 것입니다..
펌프모타에 과부하가 생기면 더 크게 생기고 세대에서 난방을 많이 사용하여 배관압이
떨어지면 소리가 약해집니다 난방이 시작되는시기와 끝나갈때쯤이 제일 크게 나죠
각세대에서 난방밸브가 많이 닫히면 기계실에서 그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바이패스해주는
차압밸브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데 그게 어느정도는 되는데 조정이 완벽하질 않아서...
잘못 손대 너무 느슨하게 하면 윗층세대에서는 난방수 공급이 안되고
타이트하게 하면 배관최상층굴절부(탑층이 많음)에 진동이 생겨 소음이 그대로 세대에 전달됩니다
요약하면 차압밸브를 비싸고 좋은걸 제대로 설치 셋팅하는게 답인거 같아 보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