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복층빌라 탑층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015년 3월 사용승인된 건물이며 3동이 있는 빌라건물입니다.
저희 건물은 1층당 2가구가 있는 형태입니다.
탑층 최상단부에 결로로 의심되는 벽지에 물자국이 생겨서
천장등 달려 있는 곳의 전기선 주변을 살짝~ 뜯어보니 전기배관의 호스를
타고 물이 흘러 내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같은건물 옆집도 여쭈어 보니 동일한 부분에서 결로로 의심되는 물자국이 있다고 해서
먼가 이상하다고 의심을 하고 있었는데
태풍으로 지붕싱글이 일부 손실되어 다른동에서 우리 동의 지붕부분을
사진을 찍어보니 지붕 부분을 수선할때 사용되는 앙카같은 것이 지붕에
박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됬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위치가 결로가 의심되는 부분과 위치가 매우 가깝습니다.
질문 1.
이 앙카 같은 것이 탑층의 천장 결로현상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2.
이 앙카 같은 것이 천장부분의 결로현상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부분의 수리는
공동부분의 수리로 처리해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질문3.
이 부분에 대한 수리를 의뢰 할만한 업체가 있을까요...
저도 해당 물체(?)가 무슨 의도로 박혀져 있는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다만 질문이... 말씀하신 첫 사진의 전기선 주변에 단열재는 전혀 보이지 않는가요?
호스가 5~6개 정도 보이고 그주변을 스트로폼이 감싸고 있는듯 하고
호스 뒷편에도 스트로폼이 있는지는 확인이 안되네여
저 앙카가 하필 단열이 가장 취약한 가장 상단부븐에..
그것도 전기호스가 5~6개가 뭉쳐 있는 부분에 박아놔서
아주 걸치가 아프게 생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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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의 방법은.. 여쭈어 보았다시피.. 현재의 건물이 외단열이냐, 내단열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내단열이면, 지금 철물은 제거할 필요없이 실내측만 보완을 해주면 되고, 만약 외단열이면 지금의 철물의 제거까지를 고려한 여러가지 대안이 나와 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단열재의 위치가 정확히 어디 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며..
만약 내단열이라면 지금의 상황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아래 글을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