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다른 분들 질문글과 답변을 많이 참고하며 도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요번에는 질문글로 뵙네요.
70년도 넘은 오래된 주택을 수리해 살게 되었는데, 오래 방치된 동안 실내 곰팡이가 없는 걸로 봐서 누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을 하고, 비가 올 때마다 한 자리에서 물기가 있습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외벽과 바닥 연결부위의 틈에서 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붕에서 내려오는 빗물통은 문제 없는 것 같고요.
어디서 유입된 물이 저기로 나오는 걸까요? 해당 벽 실내의 벽이나 천장은 문제 없는데 바닥 장판은 실내외 온도차가 있으면 습기가 좀 있긴 합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해당 사진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