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음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험해 보시거나 해결방법이 있으시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밤 11시 부터 아침 7시까지 소음이 지속적으로 들립니다.
소음 간격은 5-10분 간격으로 쿵 한번 소리가 납니다.(녹음파일 첨부했습니다.휴대폰으로 녹음한거라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으나 직접들으면 소음 큽니다.. ㅠ)
(낮시간에도 들리긴 하나 소음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간격또한 1시간 이상 간격으로 들립니다.)
소음 위치는 안방쪽으로 추정되는데 수격현상으로 생각들이 들지만 관리소에서는 안방위쪽은 배관이 없다고 하네요...
21년 된 아파트(계단식)이고 총15층 중 14층에 거주 중이며, 윗층은 소음 안들린다 하고 아래층은 들린다 합니다. 근데 전 소리가 위에서 나는거 같습니다.
저희 집 기준 양쪽 옆세대에도 문의하였으나 소음은 못느낀다 했다 합니다.
전반적으로 침실쪽에서 들리며 거실에서는 들리긴 하나 거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보일러는 작은침실 옆 발코니에 설치되어 있습니다.(아직까지 보일러 가동 안합니다.)
엘레베이터 소음은 아닌듯 합니다. 기계실에 대기하면서 소음 들어봤으나 비슷한 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궁금한 점
1. 수격현상을 의심해봐야 할까요?
2. 수격현상이라면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요?
3. 소음의 근원지가 정확하지 않은데 어떤방법으로 조사를 해야 할까요?
- 새벽에 계단에 앉아서 소음 확인하고 세대 불켜져 있는지 확인 등 개인적으로 할것을
해봣다 생각하나 근원지를 못찾겠습니다..
의심스러운 부분들을 하나씩 줄여나가면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으셔야 합니다.
이는 옥상에 벤츄레이터에서 나는 소음일 수도 있으며 공용비트 내부의 스파이럴덕트 위에 물방울이 떨어져서 나는 소리일 수도 있으며 수격현상일 수도 있으며 기타의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공용비트의 위치를 파악하신 후 벽체 안쪽에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시는 방법으로 경우의 수를 하나씩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1. 일단 옥상벤츄레이터 확인토록 해보겠습니다.
2. 공용비트 확인 해 보았으나 스파이럴덕트 위로 물이 떨어진 흔적이 없었습니다. 누수 시 화장실 천장에 누수현상이 보일거 같습니다.(공용비트 내부 촬영동영상첨부.. 여기를 공용비트라 하는거 맞는지.. 건축이나 배관에 대해선 지식이 없어서요..)
3. 배관에 손으로 진동을 확인하였으나 솜같은?걸로 덮어져 있어서 제대로 확인이 불가 할듯 합니다. 추후에 소음측정기 구매하여 위치별로 소음을 측정해 볼 계획입니다.
하루 평균 2-3시간만 수면 중이라 일상생활에도 영향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떻게든 원인을 파악하여 처리하고 싶으니 많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ㅜㅜ 추가적인 사항이나 확인된 사항은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저와 비슷한 사항 글을 여기 게시판에서 보았으나 해결을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1. 발코니 창고 안쪽에. 수직으로 지나가는 배관이 있나요?
2. 좌우 측에 모두 다른 세대가 있나요?
3. 지붕은 평지붕인가요? 그렇다면, 지붕에서 발코니 창고방향의 지붕 사진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4. 올려 주신 동영상에서 이 배관이 향하는 방향이 어디인가요?
그리고,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원인을 알 수 없을 확율이 더 높습니다.
2. 총 10라인으로 되어 있으며 저주하는곳은 5라인 입니다. 양측에 세대 있습니다.
3. 옥상은 화재시만 개방되어 진입이 불가하여 아래에서 위쪽 방향, 옆세대에서 정면사진을 찍어 올려드립니다. 옥상 벤츄레이터는 관리소와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사진첨부)
4. 배관 방향은 4라인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추가사항
현재 소리는 19년 5월초 쯤 부터 들렸으며, 한여름는 소음을 인지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인지한시점은 10월 초 쯤부터 인지하였습니다. 5월에는 몇일 들리다 말았지만 지금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가 위치하고 있는 발코니 쪽에서 소음이 들립니다. 느낌바는 주로 큰방(11시경 부터 잠을 잘려고 누워있다보니)에서 들리지만 보일러발코니에서도 소음은 크게 들립니다.(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 한번은 보일러발코니 쿵, 안방에서 쿵 연속으로 들은 적도 있습니다.
나머지 사진은 본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1개뿐이 안들어가네요...
하지만, 여름에 소리가 없다가 10월경 부터 들렸다면.. 환풍기(벤츌레이터)에 의한 소리일 확율이 높으며, 이 소리가 왜 일정하게 나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관리실에 이야기하셔서 옥상에 한번 올라가서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배관이나, 기타 원인은 예측되지 않습니다.
일단 관리사무소와 이야기하여 벤츌레이터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뭔가 부딧히는 소리 아님 뭔가를 때리는 소리(벽을 주먹 or 망치로 치는소리)로만 느껴졋습니다.
근데... 벤츌레이터에서도 쿵 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나요?
그리고 저희 아파트는 급수배관은 옥상에 물탱크가 있습니다. 예전엔 옥상쪽에도 펌프 있었다 하나 지금은 소음때문에 철거 했다 하네요..(대신 수압은 낮아졋다 합니다.) 물탱크 내부엔 전자식개폐장치가 있어서 압이 걸리지 않나다 했는데 이런쪽은 문외안이라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급수펌프는 지하에 있으며 1시간에 한번 가동한다고 하더라구요.. 인근세대에는 개별 펌프설치 이력은 없다 합니다..
일단 조언주신 부분 확인 후 추가적인 결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는 그날까지 조사해볼 생각입니다.. ㅠㅠ
옆에서 들었을 때 소음은 발생되지 않았으며, 새벽시간에 다시 올라가 확인 결과 역시 소음 발생은 없었습니다. 벤츌레이터 고정 후 큰방에서 들어본 결과 지속적으로 소음이 발생 되었습니다..
벤츌레이터 소음은 아닌가 보였습니다...
- 현재 11월 4일 새벽부터 소음의 크기가 절반가량 줄어든 상태입니다..
(특별한 조치는 한적은 없습니다.)
- 배관도 확인결과 창고배관 노출은 제라인 홀수층에는 창고에 배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제가 더 조사해봐야 할 것들이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온라인으로의 추측은 이 것이 한계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잇으신 분들 계시면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인근 세대 다시 물어보니 저만 느끼고 잇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사해서 원인 파악 되면 글 남기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오늘 소음은 다시 강해졋네요..;;
아직도 원인을 찾고 잇으나 찾지 못햇습니다
혹시 몰라 배관도면 올려 봅니다..
여기 위치에서 확인해 보앗지만 역시 큰방에서 제일 크게 들입니다.
욕조 쪽 벽면에 귀를 바짝 대고 들어 보시면, 최소한 그 중에서 어느 위치 쯤의 소리가 가장 큰지를 인지하실 수 있으실꺼여요.
한번 수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의 위치에서가 가장 잘 들린구간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위치다 라고 확신 않아 지속적으로 확인을 더 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큰방에 붙박이장 있어 울림에 의해 큰방에서 가장 크게 들린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점이 있어 질의 합니다. 공용배관에서 소음이 발생한다고 가정하에
1. 욕실 벽에 귀를 대고 확인하는 방법 뿐이 없나요? 소음이 위에서 들리는거 같은데 확신이 서지 않아서요.
2. 겨울철에 소음 인지가 잘 되는데 겨울철에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인가요?(5-10분 간격으로 들림)
3. 붙박이장 때문에 큰 방에서 소음이 더 잘 들릴 수 있다 라는 가정에 타당성이 있을까요?
4. 공용배관 소음이면 점검 및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관리소장을 설득 해야 하기에 질문이 많네요...
한가지만 더 확인을 해주세요..
욕실 환풍기를 끄고 한번, 켠 상태에서 한번.. 그 환풍구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 보시겠습니까?
그리고, 화장실 천장에 점검구가 있을 꺼여요. 그 안에 머리를 넣고, 소리가 더 커지는 지도 봐주세요.
관리자님 말씀대로 AD구역에서 소음이 더 선명하게 들렸습니다.(욕실쪽, 붙박이장 안쪽에서도 확인)
확인결과
1. 욕실 환풍기를 끄고 키고 하면서 확인 결과 소음에 변동은 없었습니다.
2. 환풍구가 높아 귀를 대고 듣지는 못했습니다.(발판으로 쓸만한게 집에 없어서...)
3. 화장실 점검구는 입구쪽에 바로 배관이 있어 머리를 넣코 확인은 못했으나 느낌바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19년11월경 옥상 벤츌레이터 옆에서 소음확인 할때는 소음을 느끼지 못했는데 안쪽 내에서 발생되는 소음일까요?
그리고 22시경으로 인근세대에서 욕실사용소리(씻는소리 등) 소리가 들리고 23시 경 부터 소음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 부분은 좀 더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이후 확인점검 및 조치할 사항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역시 귀를 바짝 대고 들어 보셔야 합니다.
내부울림의 원인이 옥상에 있는 벤츄레이터 때문인가요?
아니면 안쪽의 다른 시설물이 때문인가요?
예전에 벤츄레이터를 테이프로 고정시켜놓코 다시 집안에서 소리를 들었을 때도 여전히 소음이 발생하여서요
지금의 AD 는 하부층 부터 맨 위까지 일직선으로 뚫린 공간입니다.
이 곳은 이른바 "연돌효과"에 의해 "겨울철 매우 높은 속도로 공기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상승 기류가 AD 내부의 물체를 움직여서 나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근래 지어지는 모든 아파트는 이 AD 를 없애는 추세거든요..
귀로만 듣는거는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다른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어제 창고쪽에서 귀를 대고 확인해봤는데 옆 세대와 맞닿은 곳에서 약간의 진동과 소음이 정확히 들렸습니다.(근데 맞닿은 벽을 손으로 쳐 보면 벽이 속이 빈소리가 들림, 콘크리트x)
오늘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반대편 옆 윗세대 확인해 달라하니 창고형식 그대로고 별다른 장치는 없었다고 합니다.
어제는 21:30~다음날 01:30까지 소음이 발생했습니다.(5-7분간격, 평상시 보다 이른시간에 발생)
소음 or 진동이 창고벽으로 전달되어 더 크게 들리는거 같은데 창고 쪽에 방음시설을 하면 괜찮아 질까요? (창고 옆 배관은 옥상에서 내려오는 배수배관입니다.)
구조체가 수축을 하면서, 구조체와 붙어 있는 무언가(배관 등등)이 탈락되거나, 밀리는 소리인데요..
어렵겠지만 그 위치를 특정하셔야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입니다ㅠㅠ
환풍구나 배관이 가장 의심스럽긴한데요.
미치겠네요 정말..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씨에 안방쪽 라인에서 특정 소음이 지속적으로 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야하나요ㅠㅠ 정말 답답하네요
소음의 경우, 그 소리를 가급적 가까이 녹음하셔서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하시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