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90년에 지어진 건물에 3층에 사는 세입자 입니다 1년 7개월째고요
방 벽면에서 30cm~60cm 사이 바닥을 밟으면 으스러지는 소리가 소리가 나고 짓이기면
움푹파입니다
보통 콘크리트 바닥을 두드리면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으스러지는 소리가 나는 바닥을
두드리면 콘크리트가 들뜬 느낌 안이 비어있느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 이사왔을때 도배랑 장판은 기존 세입자거를 그대로 사용해서 몰랐고요
집에서 운동 같이 쿵쾅거리는 행위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냉장고 넣을때 바닥 수평이 안맞고 울둘불퉁해가지고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전세방 구하기도 힘들고 이사 갈때 이사비용도 있어가지고 재계약을 하려고 하는데
방바닥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1.바닥이 으스러지고 움푹파인 원인을 사진이나 내용을보시고 원인을 짐작하실수 있나요?
안전상 문제나 나중에 금전적으로큰 손실을 떠안아야 할수도 있나요?
2.이런 경우 세입자 책임을 져야 하나요?
3.세입자 책임이 아님에도 집주인이 세입자 책임이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나요?
누구 책임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집주인한테 말을 섯불리 할수 없고요
말을하더라도
으스러지는 바닥 다 깨부수고 새로 콘크리트 작업을 해야 하는 비용도 많이 나올거 같아서
제 책임이 아니더라도 사는동안은 해주지 않을거 같아요
3번과 같은 일이 많다면 그냥 제가 몰탈 사다가 움푹파인부분만 매꿔놓고 이사하는게 속편할거
같내요
2. 세입자 책임은 아닙니다. 슬라브가 거의 수명을 다 한 상태입니다.
3. 그럴 수는 없습니다. 집안에 포크레인을 집어 넣은 것이 아니라면...
4. 집주인에게 이야기를 하고, 이삿날을 어여 잡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질문자께서 깨진 부분이 콘크리트라 하셨지만 아마도 난방코일위의 방통 시멘트몰탈이 저의 집과 같은 이유로 깨진 것이 아닐까요?
즉 슬라브의 처짐이 있지 않으면 발생되기 어려운 형태라서요..
말씀처럼 난방배관 주변의 문제라면 불행 중 큰 다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