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샷시 우풍

G 이현주 2 2,247 2021.01.18 15:48

안녕하세요? 새아파트 입주후  처음으로 겨울을 맞았는데 샷시틈새로 바람이 많이 들어옵니다.

구조상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손잡이 옆 세로로 된 부분중 하나는 괜찮고 한쪽은 우풍이 심합니다.(아래쪽으로는 말할것도 없이 많이 들어옵니다)

이것이 정상인가요?

저희 생각엔 손잡이가 양쪽다 필요없는데 손잡이 때문에 걸림이 있어서 덜 닫히고 그 틈으로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창틀 주변으로 틈이 벌어져 있고 그쪽으로도 바람이 들어옵니다.

한방은 많이 심해서 석고 보드를 다시 대어야 한다고 하고 다른곳은 석고가 붙어는 있는데 손으로 누르면 소리가 나면서 약간 떠있는게 느껴집니다.

이쪽은 그냥 폼으로 쏘아서 해결한다고 하는데 폼을 쏜후에도 벽을 누르면 여전히 소리는 나고 석고가 떴다 붙었다 하는게 느껴집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줄이면 1.샷시 세로방향 우풍(손잡이 문제)정상인가요?

             2.창틀 석고보드 들뜸현상-폼 쏘는것만으로 해결  가능한가요?(육안으로 봤을때 들뜨지 않은것)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1.18 16:50
안녕하세요..

창틀과 유리틀 사이의 틈새는, 유리틀의 크기가 규정보다 작게 제작되었거나, 수직/수평이 맞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 글의 맨 아래 영상의 17분부터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손잡이는 제가 잘 이해를 못했는데요..
문을 닫을 때 손잡이가 걸려서, 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는 상태인건가요?

그리고, 석고보드가 움직이는 것 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창틀과 석고보드 사이에서 누기가 느껴지는가? 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위에 적어 드린 영상을 참고하시어, 창문 주변의 석고보드를 제거하고, 그 사이를 영상과 같이 처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G 이현주 2021.01.18 19:51
답변 감사드립니다.샷시 상부와 하부 물리는 간격이 규격보다 짧은게 맞는듯 합니다.
손잡이 부분은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 닫히는 곳에 손잡이가 달깍하고 걸리기는 하나(다 닫힌것처럼)겹쳐지는 부분이 굉장히 짧고 회색 문풍지를 붙여도 바람이 많이 들어옵니다.
시공사측은 본인들 하자가 아니라고 우기고 있고 원래 바람이 유입되는데 여기 환경 자체가 바람이 많이 불고(맞바람이 잘 불게 되어있는 남향구조)산 밑이라 더 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새아파트에 우풍에 샷시 바람까지 들어오니 거의 한옥 수준입니다.
창틀 주변에 폼을 넣어보고 바람이 계속 들어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