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자님
날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입주 2년차 새아파트입니다.
보일러실 천장 구석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보일러 연통의 열기가 곰팡이를 부추긴게 아닌가 하네요.
xps나 eps를 300x300정도로 열기가 닿는 천장에 붙여버릴까 하다가
미관상 안좋을것 같아 보류중입니다.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곰팡이가 생길때마다 제거를 해주는게 여러모로 나을지...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지 한번 여쭈어봅니다.
보일러실의 온도가 올라 갔다가, (보일러 작동 후에) 실내 온도가 내려가면서, 해당 부위의 표면 상대습도가 높아져서 생긴 것이므로, 단열재를 붙이는 것은...
1. 단열재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으며,
2. 단열재 후면의 온도가 더 낮아 짐으로써 2차 하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희석한 락스물로 닦아 주시는 것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로를 유발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역시 닦는게 최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