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샤시하부 및 누수

G 김규리 2 2,772 2021.04.15 10:41

하자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듭니다...

거실 확장한부분 1년 동안 비가 많이 오면 누수가 됩니다

샤시 설치하고 나서 바로 누수가 되어 업체에 항의하니 칼블럭 때문에 누수가 되었다 괜찮을거다 하였습니다 계속 칼블럭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또 여러번 누수가 되어 마루를 교체하고 최근 다시 누수가 되어 업체를 불렀는데 샤시 위 부분 벽체에 크랙이 가서 누수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바깥 샤시 위 부분이 크랙이 있긴했는데 위에서는 물이 안 떨어지는데 저렇게 아래쪽 부위가 누수가 될수 있는가요?

 

베란다 타일 뒤 석고보드를 대었는데요 원래 샤시 하부가 한

4~5센치 정도 베란다 쪽으로 튀어나와서 업체에 하부 마감을 벽돌 같은거로 하지 않느냐 물으니 필요 없다고 타일 세장을 덧대기로 

해놓고 저렇게 석고보드를 대어놨습니다

석고보드는 곰팡이 때문에 다 떼어냈는데요 저기 밑을 무엇으로 마감해야하나요 타일으로 마감해도 될까요?

샤시 하부가 처지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질문에 답변해주는 선생님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1889066726_3a2472.jpg

 

1889066726322.jpg

Comments

M 관리자 2021.04.15 10:38
안녕하세요...

창호 하부 누수는 해당 부위의 창문 외측을 봐야 합니다.
그 근처의 외부에서 창틀과 구조체 사이에 실리콘 코킹이 벌어진 부분이 있는지가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는, 창틀을 고정하면서 박아 넣은 고정못이 콘크리트에 균열을 유발했는지를 봐야 합니다.

사진으로는 잘 판단이 되지 않는데요.
구조체에서 창틀이 얼마큼 돌출되어져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30mm 내외면 하부에 구조적 받침을 하지 않더라도 처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니다.
만약 그렇다면 타일을 덧대어서 처리되어도 무방합니다.
G 조창현 2021.04.16 20:52
칼블럭을 타고 들어오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외벽크랙으로 들어온 물이 칼블럭을 만나 그대로 샤시안으로 들어오는 경우. 이 경우는 상부 칼블럭에 녹물이 맺히기도 합니다. 혹은 하부까지 물이 타고 들어와서 질문자님 집처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 경우는 하부 칼블럭에 적절하게 실리콘을 도포하지 않아서 물이 칼블럭을 타고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실리콘을 제대로 도포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만 오면 누수가 된다면 실리콘일 확율이 더 높습니다. 외부 실리콘 특히 하부를 잘 살펴보시고 문제가 없다면 하부 칼블럭에 ㅎ름성 실리콘을 도포해보세요